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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화 줄거리, 2화 예고 - 세상 멸망하라고 외쳤더니 정말 멸망이 왔다

제목이 너무 길어서 짧게 "멸망이 들어왔다"라고 줄여봤는데 하... 드라마가 정말... 진짜 하루에 없는 나쁜 운은 다 끌어들여서 당하는 여주인공을 보면서 저라도 세상 멸망하라고 외칠 거 같더군요. 

박보영 배우 너무 예쁘고 서인국 배우 너무 잘 생겼습니다.

 

멸망이 들어왔다의 스포가 가득한 줄거리이니 참고 바랍니다.


드라마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화 줄거리

탁동경은 의사로 부터 교모세포종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술하면 1년 안 하면 3개월 산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병실을 나와서 걸어가다 비틀 거리는 걸 어떤 의사 가운을 입은 남자가 잡아줍니다.

 

 

병원비를 결제 하러 간 탁동경은 갑자기 바깥에서 여러 대의 구급차에 사람들이 실려오는 것을 봅니다. 뉴스에서는 도시 한복판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던 사람들과 그 사람을 막으려고 한 사람들이 다쳤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틀거리는 동경이를 잡아줬던 남자가 그 곳으로 가서 칼로 난동을 부리고 자살하려고 한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너의 멸망을 거두겠다면서 죽어가는 남자가 자살하려고 그은 목의 상처가 갑자기 치료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멸망보다 더 힘든 지옥을 보내게 될 거라고 합니다. 경찰이 다가옵니다.

 

 

 

의사 가운의 남자는 옥상으로 가서 병원에 입원한 것 같은 여자아이를 만납니다. 남자는 여자아이에게 무슨 신이 세상을 막 굴리냐고 합니다. 자신은 정원사 같은 거라서 심고 물 주고 간절히 기다리는 게 일이라서 어떤 꽃이 자라날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자신은 그 정원에서 뭐냐고 하자 신은 자신의 정원의 꽃을 위한 나비라고 말합니다. 오늘이 생일인 사람에게 너무 한다고 하자 신은 네가 태어난 적이 사람이었던 적이 있던가라고 합니다.

 

 

회사로 돌아가려던 탁동경은 남자 친구의 연락에 카페로 가는데 남자친구가 아닌 그의 아내라는 사람이 자신에게 물을 뿌립니다.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줄 몰랐던 동경은 억울했지만 그 아내에게 평생 자신을 원망하면서 즐겁게 살라고 합니다.

 

거기를 떠나려고 하는데 임산부인 그 여자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쓰러지고 그 여자를 병원까지 데려다 줍니다. 남자친구의 아내는 들으면서도 이상했지만 그냥 그쪽 탓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될 거 같았다고 합니다. 탁동경은 자신 탓을 하라는 거 진심이었다면서 자신이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거라고 말합니다.

 

 

출판사에 돌아가니 대표는 모욕적인 말을 하면서 늦게 들어왔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저 죄송하다고 말만 하는 탁동경. 그런데 갑자기 포털사이트를 보던 대표는 거기서 동영상을 하나 클릭하는데 그 영상은 탁동경이 아까 남자 친구의 아내에게 모욕당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걸 보다가 이거 너 아니냐고 하는 대표에게 화가 나서 연차를 쓰겠다면서 나가 버립니다.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어떤 남자가 자신을 도촬 합니다. 화가 난 탁동경은 그 남자를 지하철에서 내려서 쫓아갑니다.

 

 

 

병원에서 가운을 입고 있던 남자는 차를 타고 서 있는데 그가 시동키를 돌리자마자 앞에서 차들끼리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몰카범을 쫓아가는 탁동경은 제 좀 잡아 달라고 소리치는데 차 안의 남자가 라이터를 켜자 땅에 싱크홀이 생기면서 그 안에 그 남자가 떨어집니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인간 그까짓 게 뭔데라고 말합니다.

 

 

집에 돌아가던 동경은 우산도 없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동생에서 전화를 받는데 차 사고가 났다면서 돈을 부쳐달라고 합니다. 오늘이 부모님 기일이라는 데도 동생은 슬픈 기색도 없습니다.

 

동경은 케이크를 사서 집에 돌아갑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달랑 남매만 남은 상황에서 동경은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삼켜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자신의 머릿속에 쌓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캐나다에 결혼하고선 이사 간 이모에게 전화가 옵니다. 행복해하는 이모의 목소리를 들으며 회사는 어떻냐며 어디 아픈 데는 없냐고 물어보는데 차마 병에 대해 말하지 못합니다. 전화를 끊고 이모의 결혼사진을 바라보면서 "나 죽는데.. 죽을 때 많이 아플까"라고 말을 합니다.

 

 

남자는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십니다.

 

탁동경도 옥상에서 술을 마십니다. 핸드폰으로 온 문자에는 남자 친구 놈이 자신이 다 설명하겠다고 옵니다. 게다가 학기 대출이 연체 중이라는 문자도 옵니다. 진짜 여주인공한테 오늘 하루 몰아친 일들이 참.... 재수 없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네요. 동경이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는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의 소원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동경이가 떨어지는 별을 보면서 "세상 다 망해라. 다 멸망해 버려! 멸망시켜줘"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습니다.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자던 동경은 벨소리를 듣습니다. 눈을 뜨고 현관에 나가서 구멍으로 문 밖을 보는데 갑자기 스위스의 풍경이 보입니다. 놀라서 다시 한번 바라보는데 이번에는 이탈리아가 보입니다. 이상해서 문을 열었더니 낮에 만났던 그 남자가 서 있습니다.

 

놀라서 여기는 왜라고 하자 그 남자는 불러서 왔다고 합니다. 누구시냐고 하자 그 남자는 '멸망'이라고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열더니 집안에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서 옆에 의자에 앉으라고 합니다. 112의 전화를 걸려고 하는데 케이크를 보더니 제사상이네 라면서 자신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다시 112를 누르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종료됩니다.

 

 

 

멸망이라는 남자는 그냥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말만 하면 금방 끝난다고 합니다. 동경은 뭘요 라고 하자 세상 멸망시켜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그제야 자신이 옥상에서 외쳤던 일이 생각나고 자신의 집 주변에 있으면서 자신이 소리치는 걸 다 듣고 있었냐고 합니다. 멸망은 아니라면서 자신은 바쁘다고 케이크를 먹습니다. 밖으로 나가려는데 현관문이 저절로 닫힙니다. 멸망은 이럴 시간 없다고 너 곧 죽지 않냐고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캘린더에 날짜에 동그라미가 쳐지면서 정확히 100일 후에 죽는다고 합니다.

 

탁동경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교모세포종이 이런 환각 증상도 있냐고 하자 멸망은 아직 자신의 생일은 안 끝났다면서 있다 보자면서 나갑니다. 그리고는 동경을 꿈속에서 자신의 집으로 동경을 오게 합니다. 자신이 멸망이면 직접 멸망시키면 되지 왜 자신에게 이러느냐는 물음에 너네가 갑이고 자신이 을이라서 자신의 의지로는 그렇게 안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의지로 하는 거면 다를까 해서라고 합니다.

 

별이 떨어지는 날 너 같은 소원을 빈 사람이 없다고 하자 동경은 소원을 안 이루어 주면 소멸하고 그럽니다. 멸망은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이벤트 같은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게 악몽이냐는 말에 아니라고 삶이 너의 악몽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핸드폰의 알람이 울리고 이제 일어날 시간이라면서 꿈에서 내보내 줍니다. 다 꿈이라고 하는데 바닥에 멸망의 신발 자국이 있고 달력에는 탁동경이 죽는 날이 동그라미가 쳐져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멸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아프지 않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김밥을 사러 갔는데 가게 점원이 돼서 진짜 니 소원 하나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다 사라졌으면'이라고 생각하자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밝아 지자 빈 지하철 안에 멸망과 자신만 있습니다. 멸망은 "거봐 너도 원하면서"라고 말합니다. 동경은 자신이 아픈 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작가가 미팅룸에 약속시간보다 일찍 왔다고 해서 들어갑니다. 그런데 시베리아 작가라는 분은 멸망이었습니다. 다들 그 사람이 시베리아 작가라는 걸 보고 뭐에 홀린 듯이 저러냐고 하니까 홀린 듯이가 아니고 정말 홀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멸망은 자신의 생각까지 다 읽고 회사도 싫고 대표도 싫은데 회사를 왜 다니냐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듣지 말라고 하자 그러면 자신의 소원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약속을 나눈 자의 생각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동경은 자신의 아는 작가 언니에게 전화를 하다가 건널목 넘어서 멸망이 서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건널목을 건너는 순간 머리가 아파옵니다. 도로에 주저앉아 있는데 갑자기 트럭 한대가 앞에 동경이 주저 앉아 있는 못 보고 달려옵니다. 그리고 그때 시간이 멈추고 멸망이 그녀에게 다가옵니다. 멸망은 신은 역시 자신의 편이라면서 선택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죽을지 아니면 내 손을 잡을지...

 

동경은 '그렇게 나는 멸망의 손을 잡았다'라고 독백합니다.

 

 


 

 

드라마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화 예고

[2화 예고] "내일도 볼까?" 서인국, 박보영 앞에 계속 나타나는 이유?!

 

 

 

[2화 예고] 박보영&전남친 김지석 앞에 나타난 흑기사(?) 서인국

 


 

드라마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티저영상

드라마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티저영상 방송사 : tvN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00 시작날짜 : 2021년 5월 10일 방송횟수 : 16부작 사라

vbe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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