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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tvN 마우스 8화 줄거리 -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와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나 오늘은 너무 집중해서 보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를 정도였습니다. 

    내용에 스포가 가~득 하니 글을 읽을 때 주의해 주세요.


    드라마 마우스 8화 줄거리

     

    아 진짜 첫장면 부터 쥐라니.... 심장이 너무 놀라서.... 쥐는 너무 싫어요!!

    정바름의 기억 속의 쥐는 뱀에게 잡아 먹히는게 아니라 뱀을 공격해서 물어뜯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 속에는 소녀가 나옵니다. 아마도 우리가 아는 그 사람인 듯합니다. 

     

     

    정바름은 한서준이 데리고 있는 쥐의 수술자국에서 힌트를 얻어서 살인에 사용된 매듭은 한서준의 것이 아님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박석두 팀장의 아이의 죽음에 대해 고무치는 죽인 건 한서준인데 매듭은 다른 사람이 묶었다는 공범의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최홍주의 과거의 기억 속에는 어린 최홍주가 한서준이 여자를 던져주자 로프로 여자를 묶었습니다. 

     

    고무치와 정바름은 송수정의 사건을 다시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도 가 봅니다. 그 현장에서 차가 고장 난 걸로 유인하지만 어떻게 경계 없이 그쪽으로 유인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공범의 존재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순찰일지를 확인하다가 목격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 목격자는 운전석은 못 봤지만 조수석에 사내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증거 보관실로 돌아와서 매듭에 묶여 죽은 여자들의 사건에 대해 검토하는데 증거물 상자를 열어보니 7화에서 정바름이 이야기한 것처럼 누군가 증거를 만졌습니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최홍주였습니다.

     

    최홍주는 한 달전 복직했고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고무치가 조사하는 사건을 조사중이었습니다. 최홍주를 본 순간 정바름은 이상하게 가슴이 저릿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무치는 왜 이 사건을 조사중이냐고 추궁하는데 최홍주는 한달 전 자신의 딸이 살해당한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시체도 없어서 단순 가출 사건으로 결론 나지만 사건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같은 매듭이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무치는 다른 의도로 사건조사를 하는것 아니냐며 최홍주를 의심합니다.

     

    정바름은 자신이 최홍주 PD를 좋아했냐고 구동구에게 물어봅니다. 동구는 봉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바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재계발 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예전 집에 돌아온 정바름은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동네의 다리에서 봉이를 기억해 냅니다. 그리고 오봉이를 찾으려고 학교를 가보지만 안 나온 지 꽤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봉이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던 정바름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임신한 것을 보고선 데려옵니다. 혼자 있을 곳을 찾다가 새장을 발견하고 그곳에 넣어 주려고 새장을 닦다가 사건에 관련된 무엇인가가 떠오릅니다.

     

     

     

     

    정바름은 고무치를 불러서 피해자의 공통점이 방범창을 새로 단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 방범창을 설치해 준 것은 시에서 하는 자원봉사자들이었습니다. 확실히 누구인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정바름은 피해자 옆에 근처에서 찍힌 사진을 발견합니다. 우연히 한번 본 옆집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자마자 생각해 냅니다. 갑자기 엄청나게 천재가 된 정바름이네요.

     

     

    그 사진 속에 누가 범인인지 알아내기 위해서 최홍주와 함께 다큐를 찍는다는 핑계로 인터뷰를 합니다. 그중 수상한 몇 명에게 단순 가출 사건에서 같이 있었던 것 같은 개를 데리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그러던 중 변호사인 무진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하는 우형철이라는 사람이 가장 수상하다는 정바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이코패스에 대해 너무 잘 아는 정바름에게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물어보니 또 그냥 알겠던데라는 말을 합니다.

     

     

    우형철 변호사에게 출소한 성폭행범이 와서 그 아이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어디 있는지 물어봅니다.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는 여기도 있네요. 모른다는 말로 돌려보내는데 뒤에서 저 사람이 누구냐는 소리가 들리는데 돌아보니 정바름의 이삿짐을 옮겨주었던 남자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삿짐을 나르는 사람 치고는 얼굴이 알려진 배우를 쓴 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러자 우형철은 아버지 오셨냐고 합니다. 그들은 부자관계였습니다.

     

     

    그리고 수상했던 3명의 사람의 알리바이를 알아보는데 3명 다 알리바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만호라는 사람이 범죄 당일 피해자의 집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경찰이 불러서 취조를 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우재필이라는 사람에게 공구를 만들어 줬다고 하는데 우재필은 형사였고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걸 듣고 있던 고무치는 우재필의 집에 찾아 갑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집에 몰래 들어간 고무치는 우재필이 우형철의 아버지였고 그 봉사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바름은 또 다른 피해자가 없었는지 여자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리스트에 오봉이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봉이의 집에 찾아 가지만 봉이는 없는 듯해서 쪽지를 남기고 돌아섭니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어떤 사람이 침입해서 봉이를 죽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고무치는 그 집에서 특별한 것을 찾지 못하고 나오는데 그 집 개가 흰색 개라를 걸 보고 개집을 조사하다가 집 천장에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거기 안에는 옷과 장갑, 칼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봉이는 사투 끝에 침입자가 달아나게 만들고 그를 쫓습니다. 때마침 그자는 정바름 옆을 지나가고 정바름은 쫓아갑니다. 그리고 제압을 하는데 갑자기 또 무엇인가 떠오르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옆에 있던 나무 각목을 들고 정바름을 공격하려는 순간 오봉이가 그를 해치웁니다.

     

     

    범인과 오봉이는 병원으로 옵니다. 정바름의 또 다른 기억 속에서 누군가를 의자에 묶어 놓고 때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잠시 나갔다 온 사이 오봉이는 퇴원을 해 버립니다. 하지만 비가 오고 봉이는 제대로 걸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바름이 와서 너무 늦게 기억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잡힌 범인은 박석두 팀장의 아이 현수를 죽인 범인이었습니다. 고무치는 그에게 범인이 잡혔다고 말을 합니다. 그는 현수를 숲에서 발견하고선 그저 박석두 팀장이 싫었다는 이유로 아이를 죽였다고 합니다. 그 말에 분노한 박석두는 우재필을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데 최홍주가 말립니다.

     

     

    박석두가 병실을 나간 후 최홍주는 왜 거짓말을 했냐며 박현수는 당신이 죽인 게 아니잖냐고 합니다. 그리고 우재필은 최홍주를 바라보면 "설마... 너"라는 말을 하며 그녀를 알아보는 듯합니다. 우재필이 알아보는 최홍주는 누구였을까요?

    오봉이를 성폭행했던 놈은 아직도 그녀를 찾아다니고 누군가 오봉이의 사진을 찍어서 보냅니다. 소름 끼치네요.

     

     

    정바름은 오봉이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봉이 할머니가 봉이가 만들어준 브로치를 차고 있었는데 못 받았다면서 받아다 달라고 합니다. 고무치를 찾아가지만 자리에 없고 정바름은 한번 본 비밀번호를 열고 보관실에 들어옵니다. 보관물을 찾아보던 중 프레데터 살인마에게 죽은 권투선수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누군가를 때리는 기억이 떠오르고 머리가 아픕니다. 정바름이 정말 그 사람을 죽인 건가요? 성요한이 아닌 정바름이 프레데터인가요?

     

    최홍주는 누군가의 집에서 어떤 여자를 바라보는데 그 여자는 최홍주가 찬 팔찌를 보더니 우리 아기 꺼라면서 쫓아갑니다. 그 여자는 박석두의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아내였습니다. 최홍주는 또 사단을 내는 군요...

     

    정바름은 자신이 성요한이 죽인 피해자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의사에게 상담을 하는데 의사는 기억을 잃기 전에 사건의 수사를 해서 자료에서 본 것이 합쳐져서 떠오르는 것이라며 염려 말라고 합니다.

     

     

    오봉이를 병원에서 만난 정바름은 정바름의 수술을 한 사람이 담당의사가 아니라면서 자신이 봤던 사람은 좀 더 나이가 있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봉이는 성요한을 죽이려고 했지만 끝내 죽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들어옵니다. 숨어서 정바름 수술을 했다는 사람을 봅니다. 하지만 병원 의사 리스트에서 그 사람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설마... 설마 그건가요? 뇌수술을 이 드라마의 한계는 없는 건가요?)

     

     

     

     

     

    박석두의 아내는 뉴스에서 자신의 아이를 죽인 사람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보고 병원에 들어와서 그를 죽입니다. 하필 타이밍도 무심하게 병실을 지키던 경찰들이 병원에 난동을 피우는 사람이 있어서 자리를 피한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고무치와 박석두가 그 장면을 보게 됩니다.

     

    오봉이가 그 의사 얼굴에 흉터가 있었다는 말에 정바름은 한서준을 떠올립니다. 설마 하지만 기분이 이상한 바름은 한서준의 최근 모습을 보려고 합니다.

     

    고무치는 자신이 죄를 덮어쓰고 교도소로 가서 한서준을 죽이겠다고 하고 박석두는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합니다.

     

    한서준의 사진을 오봉이에게 보내고 봉이는 그 사람이 수술해준 사람이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필 그 시간 마을버스에서 성폭행범이 내려서 봉이 뒤를 쫓아갑니다. 아 진짜 우리 오봉이 너무 짠 한데 그만 좀 괴롭히세요...

     

    정바름은 한서준에게 가서 따집니다. 자신의 뇌에 설마 성요한의 뇌를 집어넣은 거냐면서....

     


     

    잉? 오늘은 마우스 9화 예고가 없습니다... 으아!!!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라고...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예고편을 나중에라도 올려주면 업데이트 할게요)

     

    살인죄로 잡혀간 고무치 형사는 어떻게 될까요?

    정바름은 정말 뇌에 어떤 수술을 해서 변한 걸까요? 처음부터 사이코패스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나요?

    만일 예상대로 성요한의 뇌로 무엇인가를 했다면 한서준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건가요?

    그리고 오봉이는 위험에 처한 건가요?

     

    정말 끝없는 의문이 계속 생겨나네요. 마치 제작진이 끝날때 까지 함부로 예측하지 말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드라마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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