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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jtbc 괴물 10화 "가라앉다" 줄거리, 11화 예고
연쇄살인범이 잡혔지만 의심은 끝나지 않는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고 마치 1화를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시작된 지난 화에 이어지는 괴물입니다.
줄거리에는 아직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께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드라마 괴물 10화 "가라앉다" 줄거리
3개월 전 한주원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처벌을 받지 않자 휴직 신청을 하고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거기에 권혁 검사가 내려와서 강진목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유재이도 잠적해서 부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주원에게 이동식에게 이용만 당했다며 다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한주원은 다시 태어나면 된다면서 뭔가를 깨달은 것처럼 "누구 마음대로 끝이야"라는 혼잣말과 사라집니다.
한편 유재이는 부산의 시장에서 생선 다듬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주원은 유재이를 찾아서 왔다가 남상배 소장이 그녀를 찾는 것을 보고 피해서 숨는 유재이를 보게 됩니다. 그게 이상하게 느껴진 한주원은 강진목이 죽던날의 영상을 심부름센터에 부탁해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한주원은 유재이의 가게로 가고 있는 남상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남상배 소장은 경찰들에게 잡혀갑니다. 남상배는 이동식이 아니면 아무 말도 안 하겠다고 하지만 그 시간 이동식의 집에서는 여동생의 시체가 발견된 일로 경찰들로 가득합니다.
박정제는 이동재의 집에 나타나서 "여기에 있었어? 여기에"라는 말하면서 시체로 다가가는데 그 분위기가 굉장히 오묘합니다. 이동식이 그 자리에 없어졌다고 하자 다들 놀라고 그 이동식은 남상배가 잡혀있는 경찰서에 나타납니다.
이동식은 유연이를 찾았다고 합니다. 유연이를 21년 동안 찾으면서 생각했던걸 말하면서 자기 집 지하실에 유연이가 뭍혀있었다는 건 한 번도 상상해 보적도 없었다고 하면서 슬퍼합니다.
이동식은 남상배를 심문하지만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전부 다 끝내 놓고 나 문주시 떠나서 공기 좋고 물 좋은 대서 곱게 늙어 죽을겨" 라는 말을 합니다.
취조실에서 나온 이동식은 21년 전에 자신을 범인으로 잘 못 잡은 다른 경찰들에게 말과는 다른 말투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나옵니다.
금고에서 발견된 증거는 완벽한 증거는 되지 못하기 때문에 남상배 소장은 곧 풀려날꺼라고 합니다. 이것은 누군가 경찰의 눈을 끌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동식은 자신이 강민경의 손가락을 일부로 슈퍼 앞에 놓아두고 눈을 끌었던 일을 생각해낸다. 그리고 CCTV 영상 안에서 CCTV를 바라보면서 웃는 한주원을 발견합니다.
한주원의 집으로 이동식이 찾아가고 왜 만양 파출소 금고 보관실에 낚싯줄과 검시서를 넣어 놓았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한주원은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과거 이동식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그러면서 이동식에게 당신은 만양사람에 속해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유재이가 문주경찰서에 갔으면서도 아무 말도 없이 잠적했다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하고서야 나타났다며 뭘 감추고 있냐고 합니다. 오지훈 또한 강민정을 쫓아가 놓고도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황광연, 조길구, 오지화, 박정제, 남상배 그 사람들은 당신에게 감추는 게 하나도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박정제는 계속 21년전 이유연에 대한 환상을 봅니다. 도해원은 박정제가 계속 연락을 받지 않자 경찰서로 직접 찾아옵니다. 아들을 마주치고선 상태가 이상한 것을 보고는 아들의 책상으로 달려가서 서랍을 뒤집니다. 그리고 또 사슴을 그려놓은 그림을 여러 장 발견합니다. 과연 이유연이 사라진 그날 박정제는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요?
한주원이 유재이를 협박한 증거를 가지고 찾아간 이동식은 유재이가 강진목이 죽던날 본 사람이 남상배임을 알아냅니다.
72시간이 지나서 구치장에서 나오게 된 남상배를 찾아간 한주원은 그의 지갑 안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넣어 놓습니다.
이동식은 남상배의 집 앞에서 기다리며 전화를 걸자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그걸 한주원이 미행합니다. 남상배가 간 곳은 경찰청이었고 한주원은 안으로 들어가다가 우연히도 그곳에서 만양파출소의 동료인 조길구와 황광영을 만납니다. 친구 좀 만나려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아버지 한기환까지 마주칩니다.
여러 사람들로 인해 남상배의 미행이 늦어졌지만 다시 그를 쫓아서 운전을 합니다.
강진묵은 이유연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동식은 자신의 여동생이 목이 졸려서 죽은 게 아니라는 연락을 받고 시체 보관실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사망원인은 교통사고나 아니면 구타에 의한 사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남상배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갑자기 핸드폰의 연락이 되자 이동식은 그때 당신은 뭐 했냐고 원망을 쏟아 놓는데 대답 없이 핸드폰이 끊깁니다. 그리고 아예 핸드폰 전원 자체가 꺼져있자 이동식은 이상한 예감이 느껴집니다.
남상배 소장은 어떤 폐차장에 총을 들고 서있었습니다. 흉기로 머리를 맞고 쓰러져서 차에 납치당합니다. 뒤늦게 도착한 한주원은 바닥의 피와 녹음이 되는 펜이 떨어져 있는 걸 보고 그 녹음펜의 소리를 듣고 남상배가 공격당한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을 급하게 떠나는 차를 보고 쫓기 시작합니다.
쫓으면서 그는 이동식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서 꼭 쫓아서 남서장을 구하고 꼭 범인을 잡겠다고 말하는데 이동식은 자신의 예전 동료가 그러다가 죽게 된 일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꼭 빨리 갈 테니 그때까지 조심하라고 합니다.
한주원은 계속해서 그 차를 쫓다가 차가 멈춘 곳으로 가서 달려갑니다. 그리고 이동식 또한 그곳에 도착하지만 이미 남상배는 사망하였습니다. 동식은 시체를 보면서 울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남상배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드라마 괴물 11화 예고편
[11회 예고] 너는 알지.. 누가 죽였는지 〈괴물(beyon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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