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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jtbc 괴물 9화 줄거리, 10화 예고

     

    연쇄살인마가 잡혀서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끝나지 않은 괴물입니다.

    괴물 9화 줄거리에는 스포가 아무 많이 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드라마 괴물 9화 줄거리

     

    한주원은 서울청 감찰 조사실에서 감찰을 받습니다. 하지만 범인도 잡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분위기에 자신이 정보원을 문주시로 보냈고 그 사람이 갈대밭에서 백골 사체로 발견되었다며 자신이 꼭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한주원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연쇄살인마 강진묵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3개월이 흘렀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강진묵은 이동식과 강민정에게 모든 재산을 남긴다고 했기 때문에 남은 이동식이 그의 집을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동식의 여동생 이유연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진묵의 집의 바닥을 모조리 파헤칩니다. 게다가 한주원은 3개월 동안 휴직 신청을 한 채로 사라지고 유재이 도한 사라진 상태입니다. 박정재는 특진으로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고 이동식 또한 특진을 합니다.

     

     

    순찰을 돌던 이동식과 오지훈은 유재이의 문닫은 식당 안에서 도박을 하고 있던 동네 아줌마들을 잡습니다. 그리고 마치 괴물의 1편에서 그랬듯이 불법 도박 혐의로 만양파출소로 연행합니다. 그리고 또 아줌마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그 순간 파출소의 문이 열리고 한주원이 나타납니다. "변함없네 만양"이라는 말을 하는 한주원은 무엇인가 분위기가 달라져 있습니다. 그렇게 한주원이 만양으로 돌아온 순간 문자가 도착하고 유재이가 문주서 강력팀에 자진 출두했다고 합니다.

    마치 다 끝난줄 알았지만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유재이는 강진묵이 죽은 날 칼을 들고 그를 죽이고자 문주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누군가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그 장면이 블랙박스 영상으로로 찍혀있었습니다. 취조 과정에서 자신이 자진 출석한 이유는 블랙박스 영상을 재보 할 거라는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아버지인 한기환과 식사를 하는 한주원은 예전과는 다르게 당당한 태도로 서울로 복귀하라는 말을 거부합니다. 한기환은 왜 그토록 만양쪽과 엮이는 걸 싫어하는 걸까요? 본인도 20년 전 사건과 연관이 있는 거라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창진과 도해원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서 또 만양시가 시끄러워질까 걱정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참 자주 만나네요.

     

    또다시 유재이의 식당에 모인 이동식과 사람들이 모입니다. 오지화는 자신만 모르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뭔가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냅니다. 그리고 이동식과 유재이에게 너희가 강진목을 죽였냐고 합니다. 그 질문에 이동식은 이럴 줄 알았으면 그럴걸 그랬다고 답합니다.

     

    이동식은 오지화에게 강진목의 집에서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여 줍니다. 이동식과 박정제는 강진목의 행적을 아직도 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동식은 오지화에게 지금처럼 법 잘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자신과 연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이동식과 박정제가 20년 전 이유연이 살해당하던 날 같이 있던 아지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땅은 그의 어머니가 바로 이창진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다음날 만양파출소 사람들은 그 땅을 파헤칩니다. 거기서 한주원은 이동식이 강민정의 잘린 손가락을 슈퍼 앞마당에 갔다 놓은 것에 대해 자수할 거냐는 말을 합니다. 원리원칙주의가 강한 한주원은 그가 살인마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범죄는 범죄라고 여기고 자신에게 그걸 약속으로 걸고 이용한 것에 분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결국 땅에서는 사체가 발견됩니다. 사체 한구가 아니라 여러 구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곳의 사체들 중에는 20살은 없었습니다. 거기에도 이유연의 사체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사체들은 누구의 사체들일까요? 땅의 주인인 이창진은 무엇을 알고 있을 까요?

     

     

     

    한주원은 강진목의 집에서 이동식과 만나서 강진목의 자살에 사용된 낚시줄과 시체검안서 때문에 경찰이 범인일 거라고 하며 이동식을 의심합니다. 이 장면은 또한 드라마 초반부에 이동식이 한주원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한주원이 이동식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는데 두 사람은 점점 서로가 닮아가는 느낌입니다.

     

     

     

     

     

    어머니의 병실을 찾아간 이동식은 어머니가 자신도 모르게 반복해서 하는 말을 듣게 되고 강진목이 자신의 집 보일러식을 고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집 지하 보일러식 벽 안에서 그렇게 찾아 헤매이던 여동생의 시체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동생만을 찾아 헤매었는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 시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한주원은 유재이의 가게를 감시하면서 남상배 소장이 그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남상배는 유재이에게 강진목이 죽던 날 경찰서에 있던 자신을 봤냐고 말하고 그때 만양 경찰서 사람들이 들어와서 강진목 자살 교사라는 이유로 남상배를 체포합니다. 남상배 소장의 금고 안에서 강진목 자살에 사용된 낚싯줄과 시체검안서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는데 놀랍게도 그걸 금고 안에 넣은 사람은 한주원이었습니다.

     

     

    한주원은 무엇을 위해서 그런일을 벌인 걸까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괴물 안의 진짜 괴물은 누구일까요? 이유연을 죽인 살인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괴물이 너무 무거운 드라마라서 한동안 안 보다 주말 동안 몰아서 봤는데 정말 연출도 뛰어나고 분위기도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신하균, 여진구 두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로 나오는 배우들 또한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드라마 괴물 10화 예고편

     

    [10회 예고] 놓치지 않고 쫓겠습니다. 꼭, 잡을 겁니다 〈괴물(beyondevil)〉

     

     

     

    드라마 JTBC 괴물 줄거리, 등장인물, 티저영상

    드라마 JTBC 괴물 줄거리, 등장인물, 티저영상 JTBC에서 2월 19일 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괴물'입니다. 신하균, 여진구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드라마는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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