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vN 빈센조 10화 줄거리, 11화 예고

드라마 tvN 빈센조 10화 줄거리, 11화 예고

이번주의 웃음은 줄이고 조금은 심각했던 드라마 빈센조의 10화 줄거리입니다.

포스팅 하단에 11화의 예고편의 영상도 함께 합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 화학 피해자 가족들의 사건 현장으로 도착하고 그들의 죽음을 바라봅니다. 자살이라고 생각되었던 바벨 화학 피해자 가족들은 그들이 화학공장에 불을 지른 것이 노출되고 바벨의 장회장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었습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살해당했다는 생각에 경찰을 찾아가서 영장은 요청하지만 증거가 없다면서 거부당합니다. 두 사람은 죽은 4명을 위해서 복수를 다짐합니다.

 

 

금가 플라자 사람들은 혹시 자신들도 그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우상의 사람들 또한 장준우의 얼굴을 아는 자신들이 목숨을 걱정합니다. 빈센조는 진짜 보스를 찾게 되면 죽일 거라고 합니다. 홍차영도 말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왜 자꾸 고구마를 먹는 걸까요??? 지금 상황이 고구마 같다는 은유적 표현인가요?? 아니면 시청자에게 고구마나 먹으라는..... 그만!

 

 

 

 

사건 조사를 거부한 경찰 2인조는 당구장 사물함에서 현금다발을 받아 오는데 우상에서 받은 보상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확인하는 곳에 빈센조가 나타나서 그 나쁜 경찰들을 두둘겨 팹니다. 그 두 사람이 눈을 떠 보니 높은 건물에 의자에 묶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사 기록을 가져오라면서 위협을 합니다.

 

 

조사장은 바벨보다 금을 빼는 것을 추진하자고 하지만 빈센조는 어쩐지 그걸 미루는 느낌으로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조사장은 몰래 사찰을 고발하는 글을 올립니다. 빈센조는 이탈리아에서 옛 부하의 전화를 받고 한국인이 빈센조 뒤를 캐고 다닌 일을 듣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홍차영이 와 있고 또 방에는 비둘기들이 들어왔다네요. 처음부터 그냥 원룸으로 하지 작가도 두 사람을 한방에 몰아넣느라 매번 고생입니다. 빈센조가 막걸리를 마음에 들어하는 걸 안 홍차영은 잔뜩 사 왔다는 말로 유혹(?)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최명희는 장준우와 대화하던 도중 굳이 정체를 숨기고 경영을 하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첫째는 게임하는 것처럼 스릴이 넘쳐서 둘째는 큰일 나면 감방 가기 싫어서 그리고 마지막은 신이 된 것 같아서라고 합니다.

신은 꼭꼭 숨어서 인간에게 불행이란 불행은 다 주면서 엔조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혹 행복 한두 개 주면서 세상은 살만하다 착각을 심어주고... 이게 재미나다고 합니다. 진짜 그게 재미나냐?

 

 

다음날 형사들에게 수사자료를 받고 그날의 CCTV를 살펴봅니다. 사건은 전문가들의 소행이고 다 같은 자들일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킬러를 찾기가 쉽지 않자 빈센조는 킬러가 자신들을 찾아오게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와서 자신들이 뭐든지 돕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벨과 우상을 열 받게 하자는 작전을 펼칩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 인터넷 방송을 준비합니다. 이름이 무려 "까발리어TV"입니다. 바벨 그룹과 법무법인 우상에 대한 사건과 진실에 대해 밝힙니다.

 

갑자기 빈센조 외 3인은 편의점에서 사이다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 사이다는 아닌 것 같네요.

 

이번에는 2번째 작전으로 한승혁 대표의 방에 칼과 가짜 피로 장난을 쳐 놓습니다. 그리고 또 빨래방에서 춤추는 최명희에게 특수 분장한 좀비의 모습으로 겁을 줍니다. 장한서에게는 장난감 차에 폭탄을 싫어서 보내는데 가짜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C라는 피로 써진 글자를 남깁니다. 뭘까요 C.... C....?

 

 

 

 

장준우는 그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고선 어떤 사람에게 전화를 겁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빈센조에 대해 조사하도록 한 것을 보고 듣는데 이탈리아 최고의 콘실리에라는것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 잔인한 사진들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알파벳 C가 죽이기 전 경고의 의미로 남기는 것도 알게 됩니다. 장한서는 잔뜩 겁을 먹고 장준우에게 아직도 스파링 파트너냐고 하자 이제는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 검은 옷을 입은 3명이 차에 올라타는데 아무래도 빈센조를 죽이러 가는 듯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빈센조의 집에 또 홍차영이 찾아가고 장준우는 전화를 해서 지금 좀 보자고 합니다. 안 가겠다고 하자 우상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합니다.

 

 

금가프라자에는 검은 옷을 입은 괴한들이 들이닥칩니다. 홍차영이 떠난 후 빈센조는 남주성 사무장을 설득해서 금가프라자로 향합니다. 금가 프라자에서 사람들은 공격을 당하는데 갑자기 세탁소의 탁사장님이 가위를 들고 괴한들을 물리칩니다. 엄청난 능력자였네요. 개연성 같은 건 이미 던져 버린 지 오래인 드라마긴 한데 약간 뜬금없어서 헛웃음이 나네요. 허. 허. 허.

 

 

 

홍차영은 장준우와 만나는 자리에서 사무장의 전화를 받고 빈센조를 구하겠다고 장준우를 끌고 그의 차를 타고 갑니다.

주차장 같은 곳에서 빈센조의 차가 놓여 있고 빈센조를 노리는 일당은 총을 들고 다가갑니다. 그리고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엄청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이어지고 빈센조는 자신을 공격한 자들을 잡습니다.

 

가는 내내 홍차영은 걱정스럽게 전화를 하지만 빈센조는 받지 않고 도착하자마자 빈센조에게 달려가서 그를 안습니다. 그리고 빈센조는 그곳에 나타난 장준우를 바라봅니다.

 

 

드디어 눈치를 챈 걸까요???

드라마 빈센조는 총 20부 중 10화가 지나갔습니다. 딱 반이 지나간 시점에서 과연 드라마는 어떻게 내용을 이어나갈까요? 계속 고구마를 먹일까요???

 

사담으로 송중기 배우는 정말 얼굴이 하얗고 미소년 같은 느낌이 있네요.... 네 잘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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