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vN 빈센조 9화 줄거리, 10화 예고

드라마 tvN 빈센조 9화 줄거리, 10화 예고

 

기자들 앞에서 홍차영은 바벨에게 선전 포고를 합니다. 그리고 바벨의 진짜 보스가 누구인지 알아내기를 원합니다.

빈센조는 자신의 어머니 오경자가 예전에도 암에 걸린 적이 있고 자신을 보육원에 보낸 것이 병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또한 금가프라자의 사람들은 여전히 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닙니다.

 

 

 

빈센조는 자다가 비둘기 때문에 잠을 깹니다. 어 비둘기 다리에 뭔가 묶여 있는 것 같은데 제 기분 탓인가요? 어쨌거나 빈센조는 의외로 비둘기를 무서워 하는 것 같네요. 비둘기가 여러 의미에서 무섭기는 합니다.

 

한편 길종문 원장은 바벨과 계약 해지 후 검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합니다. 그 검사는 정인국 검사로 바벨을 표적수사를 했던 검사였습니다. 우상 멤버들은 그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길원장에게 전화가 오고 자신을 죽이지 말 것과 돈을 요구합니다.

 

홍차영은 오경자가 있는 병실에 찾아가고 그녀에게 병실과 모든 것을 빈센조가 부담한다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빈센조가 찾아와서 이것저것 병원의 일을 간섭을 하고 갑니다. 오경자는 빈센조의 태도가 무섭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저녁때 바벨 화학 피해자들과 모임을 하는데 찜닭 PPL 너무 대 놓고 PPL이지만 보고 있는데 너무... 제가 배고프네요.

 

그 시간 바벨의 장한서와 우상의 멤버는 지검장과 자리를 갖습니다. 하지만 동부 지검장과 부장은 자신들이 을이 아니라 갑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모욕적인 말들을 합니다. 그 이야기를 장준후가 오디오로 듣고 있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장한서는 우상 사람들에게 뒤풀이를 하자고 하고 돌아가던 지검장과 부장은 공격을 당합니다. 그리고 납치를 당합니다.

 

한편 금을 찾고 있던 금가프라자 전당포 부부는 빈센조의 숙소로 몰래 침투하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그러자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물리치고 알 수 없는 2인조는 도망칩니다.

 

전당포 부부는 의외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부인은 괴인 같은 힘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 무슨....

 

 

 

 

피해자 가족들과의 모임은 끝이 나고 따뜻하게 헤어지는 그들을 차에서 또 누군가가 보고 있습니다. 홍차영은 빈센조와 헤어져서 집에 들어가는데 아까 회식 장소에서 차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홍차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홍차영은 집에 들어가 불을 켜 보니 바닥이 온통 발자국이 있고 망치를 든 괴한이 다가옵니다. 위험한 찰나 밖에서 그 괴한의 동료가 소리를 지르자 문을 여는데 그 동료는 얻어맞은 상태였고 뒤이어 빈센조가 들어옵니다... 빈센조...옵빠...빈센조는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그들은 달아납니다.

 

최명희와 한승혁이 도착한 곳은 어떤 창고 안이었고 그 안에는 지검장과 부장판사가 묶여 있었습니다. 장한서는 그냥 겁 만주라고 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하키 스틱을 들고 나타난 장준우는 부장검사를 때려서 죽입니다. 그 후 지검장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을 거야. 그리고 대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줄 거고."라고 말합니다. 와 진짜 무서운 사이코패스 같았습니다.

 

홍차영의 집에는 경찰들이 와서 수사를 하는 상황에서 홍차영과 빈센조는 누가 지시했을까를 고민하고 빈센조는 누군가의 독자적인 명령 같다면서 어설프다는 말을 합니다. 집에 있을 수 없어서 친구 집에 있겠다고 하지만 연락받는 친구가 없네요. 우리 차영 언니 인간관계가.... 네... 빈센조는 홍차영을 호텔 앞에 내려 줍니다. 내 걱정은 하지 말라는 홍차영을 가볍게 무시하고 빈센조는 떠나갑니다.

 

 

금가프라자로 돌아오자 빈센조의 숙소 앞에서 금자프라자 사람들이 자초지종을 설명해 줍니다. 빈센조가 집에 들어가니 또 비둘기가 이번에는 한마리가 아니라 2마리나 방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리에 파란색 쪽지 매달린 거 아닌가요??? 그냥 아무 상관없는 건가요??? 아니면 침실을 못 쓰게 하기 위한 사랑의 메신저인가요?

 

 

빈센조는 비둘기를 잡아 보려 노력하지만 잡지 못하고 방에도 못 들어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혼자 너무 무서워하던 홍차영이 들이닥칩니다. 때마침 전당포 사장님이 준 라면을 끓이고 있는 빈센조... 홍차영에게 라면 먹을 건지 물어보는데 얼굴 붓는다며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 한입만 하고 다 먹을 거 같은데... 먹었네요.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마피아에 대해 2가지 질문을 하겠다고 하고 마피아 보스는 어떤 사람인지 또 하나는 사람을 죽여본 적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정말 사람을 죽여 본 적이 있다면 멀게 느껴질 거 같다고 합니다. 빈센조는 그런 적 없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죽인 사람들에 대한 꿈을 꿉니다.

 

 

다음날 남동부 지검의 부장검사가 음주운전으로 죽었다는 기사를 봅니다. 빈센조는 이 사건은 어설프지 않다며 완벽하게 당한 거라고 합니다.

 

장준우는 아침식사를 하며 빈센조에 대해 알아보러 보낸 사람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장한서는 자신이 홍차영을 공격한 일을 꾸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장준우는 화를 냅니다. 장준우는 홍차영에게 영상통화를 하고 빈센조의 집이라는 것을 봅니다. 정말 장준우는 홍차영을 좋아하는 걸까요?

 

안보 정보원 안기석은 빈센조에게 언제라도 도움을 청해도 된다고 하는데 빈센조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표정입니다. 빈센조는 장한서를 몰래 살펴보고 경호가 강화된 것을 봅니다. 또한 길종문 원장의 검찰 보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조 사장은 금고의 문을 열 수 있는 동공 데이터를 확보합니다. 빈센조는 작업 시작을 위해 난약사를 찾아갑니다. 사찰을 옮겨 주겠다고 하는데 주지스님은 빈센조에게 배운 게 많다면서 난약사와 금가프라자를 지켜내겠다고 합니다.

 

 

 

 

검찰은 태산 은행에 대한 수사를 갑자기 시작합니다. 바벨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지검장의 지시라고 여겨집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정인국 검사와 만남을 가집니다. 그 만남에서 바벨의 진짜 보스가 또 다른 형제일 거라는 예측을 합니다. 그 장면을 장준우는 보고 받습니다.

 

장한서는 이번에는 제대로 동생 노릇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고서를 보여 줍는데 그 내용은 미국의 한 회사에서 개발하는 약에 대한 것이었고 그 회사와 연락해서 모든 원료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자기 회사에서 다 만들어서 한국을 진통제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기껏 공장에 불을 질러서 다 없애버렸던 약을 다시 생산하려고 합니다.

 

 

한편 정 검사에게 연락이 오고 전에 제의했던 작전을 할 수 있겠냐고 합니다. 그 약속으로 빈센조와 일행은 길종문 원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나와있기로 한 사복경찰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경찰들이 죽어 있습니다. 길원장 또한 죽어 있습니다.

 

갑자기 여행을 간다고 한 바벨 화학의 피해자 가족들의 문자가 오고 좋지 않은 일을 암시합니다. 그 시간 악당들은 자신들의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화학 피해자 가족들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들은 모두 차 안에서 죽어있었습니다.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함께 자살을 한 것 같습니다.

 

약간은 코미디 같았던 드라마 빈센조가 갑자기 분위기가 싹 바뀌네요. 과연 10화부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다 복수해줘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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