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17화 줄거리, 18화 예고 - 빈센조의 복수

드라마 빈센조 17화 줄거리, 18화 예고 - 빈센조의 복수

다크 빈센조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어떻게 빈센조는 복수 할까요?

 

스포가 많은 줄거리입니다. 보시는데 유의해 주세요.

---

드라마 빈센조 17화 줄거리

빈센조는 강호철을 데리고 장한석에게 가서 죽여버립니다. 다들 경악해서 숨고 공포에 떱니다. 빈센조는 그들에게 고통 없는 죽음은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죽음보다 더한 수치심,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는 죽음 두 가지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한석의 귀를 총으로 쏘고 돌아서서 갑니다.

 

시체보관소로 온 빈센조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제대로 불러 본적도 없는 "엄마"라고 불러봅니다. 그리고 장례식을 합니다. 금가프라자의 사람들이 와서 슬픔을 함께 합니다. 무덤 앞에 좋아하시던 붕어빵을 올리고 묘비에는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자신과 만나지 않았다면 오래 사셨을 꺼라 빈센조는 자책합니다. 홍차영은 아니라면서 어머니와 빈센조 모두 천국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홍차영은 자신이 죽으면 빈센조에게 주라고 한 목도리와 편지를 전해줍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편지는 "단 한순간도 널 사랑하지 않는 적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자신의 가계에 당분간 영업을 못한다는 종이들을 붙입니다. 빈센조가 나타나자 분식집 사장님이 다정하게 안아줍니다. 그리고 빈센조에게 복수를 돕겠다고 합니다.

 

귀를 다친 장한석을 주변 사람들에게 난리를 칩니다. 장한석에게 빈센조에게 전화가 옵니다. 빈센조는 장한석과 체스를 둘 것이고 말들을 하나씩 없앨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 혼자만 남은 체스판이 창피하고 무서워질 거라고 합니다. 장한석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상천구의 바벨 타워 행사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많은 정계인사들도 참여합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경호원으로 잠입합니다. 그리고 요리사로 변장해서 케이크를 나릅니다. 행사는 시작되고 최명희의 부하 노릇을 하다가 빈센조 아래로 들어갔던 경찰이 행사장에 들어가서 문을 잠급니다.

 

행사를 모니터로 홍차영과 빈센조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었던 자는 케이크를 밀면서 행사장의 앞까지 갑니다. 최명희가 그자를 보자마자 놀랍니다. 그 사람은 몸에 폭탄을 두르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최명희가 도와줘야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 도망치거나 소리치면 폭탄이 터질 거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게다가 케이크 안에도 폭탄이 있었습니다.

 

빈센조는 비리경찰2인조에게 오늘 일이 끝나면 자유라면서 최명희 아래 있을 때 받은 모욕을 다 갚아주라고 말했습니다.

5초후에 바벨 타워 미니어처가 터질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5초 후에 자신의 몸에 있던 폭탄이 터져서 죽습니다. 홍차영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죽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행사장 안에 사람들은 놀라서 뛰쳐나가려고 하는데 문자가 오고 케이크 안에 폭탄은 방 전체를 날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안은 파티 시작부터 촬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서약서를 찾아서 씹어 삼키고 소속을 밝힌 후 무릎을 꿇고 맹세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다들 달려가서 서약서를 씹어 삼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다들 뛰쳐나갑니다. 행사는 엉망이 됩니다. 하지만 케이크에서는 물이 분수처럼 나왔을 뿐 폭발을 하지 않습니다.

 

 

 

 

한승철은 선배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면서 기요틴파일에 관한 거라면서 그 선배가 모시는 어르신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최명희에게는 또다른 비리 경찰이 나타납니다. 최명희는 그에게 자신을 배신하고 빈센조한테 붙었었냐고 하자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자신을 살려달라고 합니다. 어딘가에 비리 경찰은 맞아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고 최명희는 그 비리 경찰을 부하를 시켜서 파묻어 버립니다.

 

 

한편 장한서와 빈센조는 하키장에서 하키를 합니다. 뜬금 하키네요. 장한서는 빈센조에게 행사에 대한 정보를 흘렸었던것입니다. 회사에 변화가 생기면 알려달라고 합니다.

 

 

빈센조는 금자프라자 사람들을 모아놓고 밖으로 나가서 직접 싸워보라고 합니다. 상대의 약점을 흉기처럼 사용하고 예의는 필요 없이 뻔뻔하게 나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자프라자 사람들은 바벨 타워 행사에 왔던 높으신 분들을 찾아가서 협박을 합니다. 자신들의 요구 조건대로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가프라자에 대한 인허가를 다시 재검토한다는 요구를 받아냅니다.

 

장한석은 갑자기 장한서에게 바벨바이오를 맡기겠다면서 잘해 보라고 합니다.

 

 

남사무장은 기요틴 파일에서 바벨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부동산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IUDC 혁신도시개발 공단과 바벨이 짜고 많은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승준 후보도 그 정보로 바벨 타워 주변 땅을 샀다고 합니다.

 

 

 

한편 한승철이 만나고 싶다는 어르신은 박승준 대선후보였습니다. 바벨타워 부지인 금가프라자 지하에 금과 기요틴 파일이 있고 그걸 가진 게 마피아 변호사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박승준은 바벨 타워와 기요틴 파일이 다들 자신의 목을 향한 칼이라고 합니다. 한승철은 자신의 어르신을 향한 뚫리지 않는 방패가 되겠다고 합니다.

 

빈센조는 난약사에 들려서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다른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주지스님은 이쯤에서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하고 난약사를 나오는 빈센조는 미소를 짓습니다.

 

빈센조와 안기석은 서로 이야기를 해서 대외안보정보원 국장에게 기요틴 파일이 금가프라자 지하에 있고 그걸 꺼낼 수 있는 사람이 빈센조라고 이야기를 해 둡니다. 그리고 뭐지 않아 기요틴 파일을 찾아올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장은 이런저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몰래 바벨 타워 모임에 들어가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녹화를 해다 줍니다.

 

 

한승철은 남동주 지검장이 되고 최명희는 우상의 대표가 된다고 합니다. 김실장은 빈센조를 건들리지 말라며 생각보다 거물이라서 국제문제가 생길꺼라고 하네요. 그리고 장한석 회장은 잠시 쉬고 장한서가 회장직을 맡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다 한승철이 잘 말해 놓은 것 같네요.

 

두 사람은 축하를 하는데 빈센조에게 인터폴이 갈 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승철은 까사노 보스에게 연락해서 빈센조에게 뒤집어 씌울 혐의를 걸어놨다고 합니다.

 

 

 

 

장한서에게 연락이 오고 하키장에서 두사람은 만납니다. 장한서는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는데 빈센조도 총을 겨눕니다. 그때 인터폴이 들이닥치고 총을 겨눕니다. 빈센조는 장한서에게 겨누던 총을 인터폴에게 돌리는 순간 장한서의 총이 발사되고 빈센조는 바닥에 쓰러집니다.

 

장한서의 행동에 의문이 드는게 인터폴이 안그래도 올껀데 굳이 총으로 빈센조를 겨누고 자신이 직접 쏜건가요? 자신의 손을 직접 더럽힐 필요가 있는 건가요??? 그것 참 이상하네요. 

 

빈센조 불사조 일어나요! 안 죽은 거 다 알아요!!!

---

 

 

드라마 빈센조 18화 예고

[18화 예고] 독해진 전여빈, 옥택연 부숴버릴 큰 그림의 시작?!

 

 

[18화 예고] 위기 속 폭주하는 악마 옥택연, 모든 걸 쓸어버린다? '그냥 죽여'

 

---

 

드라마 빈센조 16화 줄거리, 17화 (업데이트)예고

 

드라마 tvN 빈센조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