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vN 마우스 15화 줄거리, 16화 예고 - 정바름은 속죄할 수 있을까?

드라마 tvN 마우스 15화 줄거리, 16화 예고 - 정바름은 속죄할 수 있을까?

오늘은 과거를 회상하는 정바름의 이야기가 주가 되네요.

 

아참 다음주에 마우스 16화가 아닌 프레데터 정바름 시점에서 지난 살인들을 되짚어보는 "특별판 드라마 마우스 : 더 프레데터"가 방송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마우스 15화에 대한 스포가 가득한 줄거리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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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5화 줄거리

정바름은 자신의 지하 아지트에서 모든 것이 기억이 납니다.

 

1년전 한국이를 죽인 것도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도 자신이었습니다. 성요한이 아닌 프레데터는 정바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것이 연기였던 것입니다. 누군가를 죽인 것이 성요한의 기억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바로 자신이 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동구에게 나치국이가 깨어났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치국이를 찌르던 자신이 생각나고 정바름은 자신의 죄에 대한 괴로움으로 울부짓습니다.

 

 

 

 

고무치는 증거보관실에 있던 칼의 날이 나간것을 다른 형사들이게 보여주면서 내부에 범인이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사팀에서는 목격자와 증거조차 없다고 합니다.

 

고무치는 사건이 있던 날 근처로 해서 CCTV를 다시 봅니다. 그러던 중 CCTV에 중간에 잘린 부분을 발견합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을 시켜서 복구를 시키는데 복구된 영상에는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무슨 종이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대해 보니 남자의 손에는 자신을 공격했던 남자의 손에 있던 것과 같은 OZ 글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가 탄 자동차의 번호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 자가 어디로 갔는지 알게 돼서 그곳을 찾아갑니다.

 

 

넋이 나간채 병원으로 온 정바름은 나치국을 어떻게 살해하려고 했었는지 기억합니다. 마술상자를 옮기는 걸 돕던 그를 야외샤워장으로 유인해서 너무 겸손하다고 말하면서 칼로 찌릅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벗겨서 상자 속에 넣고 자신은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병실 앞까지 와서 돌아서려다가 구동구와 고무치까지 함께 나타납니다. 두려움에 떨면서 병실로 들어갔는데 나치국은 정바름을 포옹합니다. 나치국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났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바름에게만 반응하는 게 이상했습니다.

 

 

 

 

 

오봉이게 전화가 오는데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봉이의 할머니가 죽던 날 정바름은 몰래 오봉이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사진이 무엇이냐고 하는데 포도밭에서 죽은 여자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거기 사진에 봉이의 교복 단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정바름은 칼로 할머니를 죽입니다. 그리고 오봉이가 할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걸 모두 지켜보았던 것입니다.

 

 

또한 폐쇄된 성당으로 가서 정바름은 자신이 고무원 신부에게 했던 일을 기억해 냅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고무치를 비웃으면서 고무원 신부를 죽였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죄의 고통으로 힘들어합니다.

 

고무치는 아까 병실에서 나치국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정바름을 껴안은 나치국이 손을 떨면서 이상했던 것입니다.

 

한국이를 생각하다가 시신을 엄마에게 온전하게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지하실로 찾아온 정바름은 그 지하실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 것을 발견합니다. 게다가 임부들이 집을 철거해야 한다면서 집에서 쫓아냅니다.

 

데니얼 박사를 찾아가서 한국이 시체가 어디 있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데니얼은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또 다른 자신의 정체를 아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고무치는 다시 나치국의 병실을 찾는데 살려달라고 잠꼬대를 하던 나치국은 고무치를 보고선 놀라서 침대에서 떨어집니다. 범인은 이미 죽었으니 괜찮을꺼라는 말에 나를 찌른 범인이 죽었다고요? 하면서 놀라면서 말을 합니다. 나치국은 자신을 찌른 범인이 누구인지 아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범인이 누구냐고 묻는게 아니라 누가 죽었냐고 합니다. 정바름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 또한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교도소를 다시 찾아간 고무치는 나치국이 샤워실에서 찔렸다는 말에 샤워실을 둘러 봅니다. 그리고 폐쇄된 샤워장이 있다는 말에 거기로 갑니다. 고무치는 그 샤워장에 매직박스가 있었음을 확신합니다.

 

밖으로 나온 정바름은 한국이를 찾으려고 전단지를 돌리는 한국이의 어머니를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밝히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뉴스에서 한국이의 시체가 폐공장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뜨고 한국이의 어머니는 기절합니다.

 

아이가 죽은 시간이 자신이 포기하고 술 먹고 있던 시간이라는 것을 추리해낸 고무치는 자신이 아이를 죽인 거라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 장면을 보고 정바름과 최홍주도 괴로워합니다.

 

 

 

 

아무것도 모른다던 데니얼 박사는 한국이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고선 아무래도 정바름의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면서 사고 치기 전에 막어야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바름은 집으로 돌아가는데 누군가 그의 집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총을 들고 자살을 하려는 그를 집을 뒤지던 사람이 뒤에서 내리칩니다. 깨어났더니 집에는 데니얼 박사가 와 있습니다. 왜 그러냐는 말에 정바름은 자신이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을 처참하게 죽였다고 괴로워합니다.

 

 

데니얼은 죽으려고 애쓰지 말라면서 얼마 안 남았다고 무슨 문서를 보여줍니다.

데니얼 박사는 21년 전 자신에게 한서준이 쥐가 들어있는 택배를 보내준 이야기를 합니다. 한서준이 뇌 이식을 한 쥐였고 그 쥐를 관찰하면서 관찰일기를 썼습니다. 그 쥐는 30일 만에 죽었고 한서준은 실패한 거라면서 정바름도 죽게 될 거라고 합니다.

 

모든 걸 알고서 자신에게 다가온 거냐는 정바름에게 자신은 한서준의 아이를 유전자 검사했었고 사이코패스 판정을 내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25년 정도 한국에 오지 않다가 최홍주 PD가 자신에게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 살인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궁금해져서 한국에 귀국했고 성지은을 찾아갔는데 집에 개가 학대당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성요한이 있는 병원을 찾아갔는데 성요한의 행동은 사이코패스였습니다.

 

데니얼 박사는 정바름에게 이대로 죽으면 안 된다면서 다른 사이코패스들을 잡으라고 합니다. 그게 희생당한 자들에게 속죄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속죄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 성요한을 이대로 희대의 살인마로 남길 거냐고 합니다. 그러자 정바름은 성요한도 수상하다면서 자신을 신고도 하지 않고 직접 죽이러 왔다고 합니다.

 

 

 

 

데니얼은 성요한은 그냥 1%의 천재 유전자였고 선한의지를 가졌는데 자신이 한서준의 아들이라는 선입견으로 자신이 프레데터라고 착각했던 거라고 합니다. 무슨 근거냐고 하니까 정바름이 증거라고 합니다. 정말 사이코패스였다면 정바름이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정바름은 적어도 성요한의 결백은 밝혀주고 죽자고 다짐합니다.

 

한편 최홍주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요한의 아들을 나은 것에 대해 수군거리고 오봉이도 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오봉이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집으로 돌아간 최홍주는 우는 아이를 달래면서 어렸을 적에 남동생과 함께 납치된 일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출근을 하지 않는 오봉이를 찾아간 최홍주는 자신의 할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성요환과 최홍주의 아이를 저주할 거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몰래 보던 정바름은 충격을 받습니다. 자신의 죄를 뒤짚어 쓴 성요한으로 인해 그 주변사람들이 당하는 일이 마음이 아픕니다.

 

 

 

 

정바름을 유서를 남기고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려고 합니다.

성요한이 자신을 찾아온 그날 성요한은 한국이와 오봉이를 구하려고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요한은 정바름을 불쌍하다고 합니다. 혈투 끝에 정바름을 망치로 내리쳐서 쓰러뜨리지만 자신은 고무치에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말라고 하면서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나치국에게 자신을 만나러 오라는 문자를 받습니다.

 

고무치는 나치국의 상처를 보면서 뒤에서 찔린게 아니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나치국의 병실에 간 정바름에게 나치국은 너가 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치국은 너무 무섭지만 성요한 그 사람이 너 대신 죄를 뒤집어 쓰는 건 아니잖냐고 너 밖에 할 수 없다고 정바름에게 말을 합니다. 정바름은 갑자기 구토가 올라와서 화장실로 뛰어가고 괴로워합니다. 고무치는 정바름을 병원에서 발견하는데 그대로 지나쳐 버립니다. 나치국의 병실로 가는데 나치국이 괴로워하더니 숨이 끊어져버립니다. 달려나간 고무치는 정바름을 불러세웁니다.

 

 

정바름은 나치국을 죽인 것일까요? 정바름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계속해서 그의 범죄를 은폐해 주는 자는 누구일까요? 데니얼 박사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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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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