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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tvN 마우스 14화 줄거리, 15화 예고 - 진짜 프레데터의 정체

    결국 드라마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진짜 프레데터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마우스 14화의 줄거리에는 스포가 아주 많습니다.


    마우스 14화 줄거리

    범인을 찾으러 갔던 고무치는 묶여 있는 최홍주를 발견합니다. 최홍주가 가리킨 방향으로 가는데 이미 이재식은 죽어 있습니다. 범인을 쫓지만 찾아내지 못합니다.

     

    오봉이는 USB를 없애버립니다. 티비에서는 이재식이 살해당했고 자신이 수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체를 어디에 묻었는지 말합니다. 수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있던 김봉철은 목을 매려고 하는데 구동구가 진범이 잡힌 걸 말하러 왔다가 그 모습을 보고선 구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정바름은 오봉이가 집앞에 있는 걸 발견합니다. 울고 있는 오봉이는 정바름을 안습니다. 그러나 정바름은 자신이 살인자라는 생각에 오봉이를 밀어냅니다.

     

     

     

     

    최홍주는 지난 인터뷰때 빠진 내용을 추가로 인터뷰하고자 출소하는 이재식을 차에 태웁니다. 근처에서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수성에 있는 자신의 엄마 산소에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차를 타고 수성으로 들어서자 최홍주는 범인이 너잖냐고 태도를 바꿉니다. 그런데 최홍주는 이재식에게 잡혀서 10번째 피해자가 죽었던 곳에 묶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정바름이 나타납니다.

     

    무척 이상한 행동을 하는 최홍주였는데 역시나 정바름에게 연락을 해서 미리 이재식의 출소시간이 늦어지고 자신이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 걸 너즈 시 알려 줍니다. 그 연락을 받은 정바름은 최피디가 위험해질 거라는 생각에 미행을 합니다.

     

    결국 이재식이 수성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인것이 밝혀지고 그를 죽인 범인은 사람들에게 다크히어로라는 수식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정바름은 기분이 좋지 못합니다.

     

    신상은 자신의 약혼녀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지하실로 내려가는데 그곳에는 오래된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들이 있습니다. 김봉철은 아지트가 가지고 싶다던 자신의 딸에게 그런 곳을 만들어 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아버지가 몸에 진흙이 있고 땀에 젖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오해를 푼 두사람은 고무치의 사회로 결혼식을 합니다. 그리고 김봉철은 자신의 딸을 신랑에게 인도합니다. 동구가 바름의 옆에 앉아서 이재식을 죽인 범인이 저 부녀를 살린 거라면서 좋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이모가 와 있었습니다. 이모부가 미국 지사에 발령이 났다면서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바름은 집에서 자신이 고양이를 죽이던 때를 떠올립니다. 봉이가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경찰서 앞에서 기다리면서 전화를 하지만 정바름은 기다리지 말라고 합니다. 오봉이는 정바름에게 오빠가 어떤 사람이든 좋아하는 말을 합니다.

     

    자신과 있으면 봉이가 불행해 질꺼라면서 괴로워하는 정바름을 바라보면서 고무치가 자신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줍니다. 후회하냐는 물음에 고무치는 자신은 이제 멈출 수도 없고 되돌아 갈 수고 없다고 합니다. 후회할 짓 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정바름은 어쩌면 자신의 삶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봉이랑 있으면 원래의 정바름으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전화를 해서 내일 저녁 약속을 합니다.

     

     

    셜록 홍주 작가팀에는 계속 게시판에 제보를 하던 명탐정 코난이라는 아이가 전화를 합니다. 자신이 로비에 와있다고 하는데 만나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봉이가 아래로 내려가 아이를 만납니다.

     

    명탐정 코난이라는 아이는 고양이 살인범을 알아냈다고 이야기합니다. 범인에게 말하려는데 정바름이 오고 아이는 데이트라고 빠져 줍니다. 어쩐지 정바름을 보는 표정이 이상한 고남이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데니얼 박사에게 전화가 와서 급한일이라고 바로 오라고 합니다. 봉이는 집으로 가는데 아까 그 꼬마가 할 말이 있다면서 문자가 오고 내일 가능하냐고 합니다.

     

    데니얼은 쪽지를 주면서 다음 사냥감이라고 합니다. 정바름은 데니얼에게 조력자가 있고 이 다음 사냥감을 죽이라고 한 거냐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자신의 추리를 말하면서 물어보지만 데니얼 박사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라고 합니다. 정바름은 더 이상 이런 쪽지 주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이 처리할 놈은 자신이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어째서인지 정바름은 코난 고남이가 다니는 학교를 찾아갑니다. 정바름은 발견한 명고남은 오던길을 다시 뒤 돌아가는데 누군가와 마주칩니다. 오봉이도 학교로 오는데 전화를 걸어도 안 받다가 전화를 받은 아이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정바름은 고남이를 찾지 못하고 학교를 돌아다니는데 오봉이와 아이를 등에 엎고 급하게 학교 밖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때 어떤 할머니가 고양이 4 마리라는 말을 계속합니다.

     

    셜록 홍주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방송을 하는데 학교 급식실에서 캐비닛이 흔들이면서 아이에게 청소용 세제 원액이 떨어져서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걸 보면 고무치는 저거 단순 사고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학교를 찾아서 사고 현장을 보면서 정말 캐비닛에서 세제가 떨어진 거라면 더 멀리 퍼졌을 거라면서 애를 죽이려고 부은 거라는 말을 합니다.

     

     

    정바름은 급식실을 보다가 물건들이 오른쪽으로 정리되어 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열쇠를 발견해서 줍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들어와서 자기 꺼라고 가져갑니다.

     

    어쩔 수 없이 할머니를 집에 데려다주던 바름은 파출소에서 같이 일했던 김순경을 만납니다. 김순경과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근무하던 곳에서 고양이를 죽이고 이빨을 뽑던 그 자가 이 동내로 온 것 같다고 합니다.

     

    고무치는 사고가 아닌데 제대로 수사도 안 했다고 경찰서에 가서 난리를 칩니다. 고무치가 떠난 후 그 경찰들은 할머니의 증언도 들었고 누군가 도망친 사람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바른 청년이라면서 그럴 리 없다고 합니다.

     

     

     

    김순경과 돌아가던 정바름은 고양이 전단지를 발견하고 누가 붙인 거냐고 물어보니 "우리 동네 길냥이 아빠"라고 합니다. 그 정육점 주인의 이름은 김병태였습니다. 전단지는 왼쪽은 제대로 붙지 않은 채였습니다. 삼거리 정육점에 고무치가 들어가서 그때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 사람이 아이를 엎고 뛰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바름 또한 그 정육점에 가서 돼지고기를 주문합니다.

     

    우측으로만 정렬될 고기를 보다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물어보는데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의 시각, 촉각, 청각 자극에 대해서 잘 반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우는 그릇 안에 음식도 오른쪽에 있는 것만 먹고 화장도 오른쪽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바름은 몰래 김병태의 집에 침입해서 증거를 찾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육점 사장이 나타나서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열쇠를 놔두고 갑니다. 바름은 그 열쇠가 오르골 열쇠인걸 발견하는데 거기에는 무슨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바름은 그것이 아이를 태운 사건이란걸 알아내고 그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의 범인이 2명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 당시 증인이었지만 청각장애로 경찰이 증언으로 채택하지 않았던 죽은 아이의 친구를 찾아갑니다. 또 다른 한 명이 주유소를 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의 DNA와 정육점 사장의 DNA를 데니얼 박사에게 가져갑니다. 그리고 둘 다 사이코패스 유전자임을 알아냅니다.

     

    정바름은 정육점으로 몰래 들어가서 김병태를 사로잡습니다.

     

    고무치는 의사와 이야기하다가 정육점 주인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갔다는 말이 거짓임을 알아냅니다.

     

    정바름은 정육점 사장 김병태의 죄를 일일이 말하고는 고남이에게 부었던 용액을 부어서 태워 죽입니다.

     

     

     

     

     

    고무치가 도착했을 때는 김병태는 이미 죽은 후였고 바닥에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이 놓여있습니다. 다른 경찰들이 도착하고 고무치는 이 살인사건도 이재식을 죽인 자의 소행이라고 합니다. 휘발유 테러사건의 담당자에게 사진을 보내서 용의자인지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맞다고 하고 나머지 한 명인 한수철의 생사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주유소에 도착하니 한수철이 경찰에게 체포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정바름은 몰래 한수철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김병태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 후에 끊습니다. 김병태는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한수철이었고 서로 연락도 없이 살아가던 두 사람은 잠시 통화를 합니다.

     

    경찰에 잡혀온 한수철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알리바이도 증언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직원이 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직원은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군요.

     

     

    고무치는 정바름에게 이재식과 강덕수 죽인 놈이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왜 한수철은 죽이지 않았을까 궁금해 합니다. 정바름은 자신에게 죽이라는 성요한에게 죽이는 것 말고도 죄값을 치르는 방법이 있을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서 성요한이 사라지고 있고 다시 정바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름은 공항버스에 타는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훈석이를 배웅합니다. 그런데 훈석이가 버스를 타면서 이모부라는 사람을 보며 저 아저씨 누구냐고 합니다. 이모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왜 정바름에게 이모인척 했던 걸까요?

    다행히 고남이도 위기를 넘겼다는 뉴스를 봅니다.

     

    고무치는 자신의 형의 생일을 맞아서 성당으로 가서 케익에 초를 꽂고 형을 추억합니다. 고무치는 정바름을 찾아가서 술을 마시자고 합니다. 자신의 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사진이 있는 목걸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 같은 형이 되어 주고 싶다면서 내 동생 하자고 합니다. 정바름도 형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고무치는 형의 목걸이를 증거 보관실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정바름은 분명 신부님 목걸이라고 했고 항상 차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증거품 중 칼을 보는데 칼이 좀 이상하고 피도 뭍어 있었습니다.

     

    바름은 청소를 하다가 수납장 문에 고무치 형사의 목걸이를 발견합니다.

     

     

     

    고무치는 칼에 피를 조사를 하는데 성요한이는 오봉이의 피는 아니었습니다. 그 피는 강덕수의 피라는 연락이 옵니다.

    정바름은 목걸이를 돌려 주려고 전화를 받고 있는 고무치를 바라보면서 무치형이라고 부르는데 고무치가 돌아보고 목에 목걸이가 걸려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목걸이는 자신의 손에 있었습니다. 순간 이상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오봉이는 심부름으로 증거 보관실로 오는데 정바름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바름은 오봉이가 차고 있는 목걸이를 발견하는데 그건 정바름이 만들어 준 목걸이 었습니다. 이 목걸이는 고남이를 만날 때도 차고 있었습니다. 고남이는 그게 고양이 이빨이라는 것을 알아본 것 같습니다.

     

    정바름은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면서 자신이 고양이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집으로 달려가서자신의 보관함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봉이 할머니의 브로치가 나옵니다.

     

     

    전에 자신이 살던 집으로 달려온 바름은 화분을 바라보다가 다가갑니다. 화분 아래 땅을 파헤치는데 비밀의 문이 나옵니다. 성요한의 환영이 계속 말립니다. 그리고 그 지하실에는 꽤 큰 공간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통 안에는 시체가 있었습니다. 벽에는 프레데터에게 죽은 사람들의 사진이 가득 붙어있었습니다.

     

    정바름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였습니다. 성요한이 아니라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에 놀라서 두려움에 떠는 정바름에게 핸드폰으로 동구의 전화가 오고 치국이가 깨어났다고 합니다. 자신의 범행을 아는 치국이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남의 아픔도 느끼는데 자신이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인 프레데터라는 걸 알게 된 정바름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까요? 사이코패스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자신의 죄의 댓가를 치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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