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5화 줄거리, 6화 예고 - 갑질이 취미냐?

드라마 모범택시 5화 줄거리, 6화 예고 - 갑질이 취미냐?

모범택시 5화의 줄거리입니다. 오늘은 택시 회사의 멤버들의 아픈 사연이 하나씩 나와서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이런 복수 대행 서비스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에 스포가 아주 많으니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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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5화 줄거리

 

김도기의 꿈

김도기는 고등학생때 꿈이 배우였지만 식당을 하는 어머니를 돕고 싶어서 육군사관학교를 지원하겠다고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군인들이 나오고 어머니에게 칼을 들이대는 살인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병원 침대에서 일어난 그에게 장성철은 약을 건네줍니다. 좀 더 쉬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퇴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안고은이 나타나서 피곤한 사람을 회식을 시키고 술까지 먹이고 그게 다 갑질이라면서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장성철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다들 꼼짝 못 합니다. 모범택시 최강자는 안고은이었네요.

 

 

강하나 검사와 자꾸 얽히는 파랑새 재단

강하나 검사는 동영상을 보면서 조두철을 납치한 모범택시인 것 같아서 지명수배를 시킵니다. 왕수사관님은 엄청나게 오버를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범죄피해자의 가족들이 모여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심리상담 모임에 강하나가 참석합니다. 거기에는 최경구과 박진언, 안고은이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강하나는 피해자 가족의 파일들을 보는데 김도기, 안고은도 모두 가족이 나쁜 일을 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건의 시작

강하나 검사에게 넘어온 사건 중에 유데이터에 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데이터는 우리나라 1등 웹다운로드 사이트라는 곳이었습니다. 고소장을 보던 강하나는 사건의 심각함을 보고 바쁜 와중에서도 이 사건을 빨리 조사하게 고소인을 만나보자고 합니다.

 

 

각막이라고?

대모 백성미는 회장이라는 사람에게 각막을 구해다 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게 소름 끼치네요. 서류를 들고 가는데 대학병원의 이름이 인쇄된 봉투입니다. 나중에 이 건과 관련된 엄청난 일이 벌어질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똑같이 당해봐라

장성철은 지하 감방에서 조두철과 이야기를 합니다. 조두철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때 죽이는 게 좋다면서 장성철과 택시기사, 자신을 고소한 자들까지 다 죽일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성철은 조두철의 딸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고 속이고 결혼해서 아이들까지 있는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장성철은 조두철에게 사위와 그 직장, 손녀들의 유치원에까지 조두철의 일을 모두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자신의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면서 울부짖으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가족에게 한 짓은 생각도 안 하고 자기 가족은 소중한 악마 같은 놈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김도기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봤던 어머니의 범죄현장 생각에 마음이 편하지 못합니다. 안고은도 자신의 언니에게 언니 대신 시험을 보고 왔다면서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밖에서 차 소리가 나자 김도기에게 자신도 드라이브를 시켜달라고 합니다. 안고은은 누가 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어 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랑 같이 있었을 때의 추억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안고은은 자기 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언니가 많이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부러지지 말고 버티세요

 

강하나 검사에게 피해자 서영민이 와서 자신이 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조사한 걸 위에 올립니다.

그러나 조진우 차장검사가 불러서 가 보니 유데이터 건은 고소가 취하되었다고 합니다. 검사장 출신이 은퇴 후에 로펌을 차렸는데 유데이터의 사건을 맡았고 양쪽 합의하에 고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정관예우를 하겠다는 조진우 차장검사는 그게 뭐가 잘못된 거냐고 합니다. 강하나는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건 문서를 다시 가져가려고 하자 서류를 찢어 버리면서 헛짓거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강하나가 나간 뒤 장성철은 방에 들어와서 분위기가 왜 이러냐고 합니다. 조진우가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고 나갑니다.

 

강하나는 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싸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왕수사관이 말리면서 강하나 같은 정의로운 검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버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조직에서 오래 버티려면 부러지지 말라고 합니다. 좋은 말이긴 합니다만 버틴다고 과연 무엇이 변할까요? 버티다가 자신의 정의가 변해버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갑질이 아니고 사이코패스 아님?

장성철은 강하나검사의 버려진 서류와 녹음파일을 가지고 나와서 김도기에게 넘깁니다.

녹음파일 속의 내용은 박영진 회장의 갑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신입사원에게 상사의 빰을 때리라고 하고 사과문을 잘 못썼다고 꼬투리를 잡아서 폭행을 합니다. 다른 사원들은 무서워서 바라보지도 못합니다. 그런 일이 흔하게 벌어지자 서영민은 반년만에 그만두게 됩니다.

 

그만둔 후에 고객 게시판에 "직원도 사람이다"라고 덧글을 썼는데 어떻게 알았는데 그를 납치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합니다.

 

이 정도면 사이코패스급 아닌가요? 이게 드라마의 내용이면 좋겠지만 슬프게도 한국의 재벌들에 이런사람들이 많죠.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강하나는 서영민을 직접 찾아갑니다. 그런데 집에 아무도 없고 옆집 사람이 입원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병원에는 서영민이 다리에서 뛰어내려서 다쳐서 입원 상태였습니다. 서영민의 아내는 고소장 쓸 때도 자신이 옆에 있었다면서 절대 투신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강하나는 그 사건을 그대로 놓아버릴 수가 없습니다.

 

김도기는 사고가 난 다리로 가서 현장을 봅니다. 그 다리는 혼자 뛰어내리기에는 높은 다리였습니다. 박영진 회장의 출근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김도기는 직접 코인을 게임기에 넣고 복수를 선택합니다.

 

모범택시 멤버들은 다리 사진을 보면서 술 취해서 홧김에 뛰어내리기에는 다리가 너무 높다고 합니다. 김도기는 뛰어내린 건지 누가 던진 건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 다리에는 CCTV도 없어서 확실한 걸 알 수가 없었습니다.

 

김도기는 2가지를 알아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 서영민은 회사를 나온 직후 고소를 취하했는가?"

"회사에서 나온 서영민은 왜 다리 밑에서 발견되었는가?"

문제의 답은 회사 안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지만 우리의 해커 안고은도 외부에서는 내부의 CCTV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다들 김도기를 바라봅니다. 유데이터의 직원이 되라는 무언의 눈빛을 보냅니다.

 

 

 

또 김도기 출동

김도기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사람으로 포장되어서 면접을 봅니다. 약간 어리숙해 보이면서도 자신의 계속 1등만 해서 유데이터가 한국에서 1등 회사라서 다니고 말 꺼라는 포부를 이야기합니다. 결국 김과장이 됩니다.

 

강하나는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데 왕수사관이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걸 발견합니다. 그 사람을 찾으러 배까지 타고 어느 섬으로 갑니다. 그 사람을 찾아내지만 겁에 질려서 달아나버립니다. 강하나는 유데이터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 계속 수사를 해 보자고 합니다.

 

김도기는 유데이터로 활기차게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자신을 붙잡아서 뒤돌아보니 강하나 검사였습니다. 김도기는 당황하고 강하나는 여기서 일하냐면서 놀랍니다.

 

 

 

우와 진짜 엄청나게 복수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다른 사람에 할수 있는 건가요?

복수해주세요!! 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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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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