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16화 줄거리, 17화 (업데이트)예고

드라마 빈센조 16화 줄거리, 17화 (업데이트) 예고

오늘의 빈센조는 약간 경쾌하게(?) 시작하더니 약간 신파의 분위기가 보이더니 비극으로 끝났네요.

빈센조는 총 20화이고 16화가 끝나서 4화가 남은 상태입니다.

 

스포가 가득한 줄거리입니다. 보시는데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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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 16화 줄거리

빈센조는 금가프라자에 침입한 자를 쫓다가 함정에 빠집니다. 경찰들이 다가와서 체포하려는 순간 경찰들을 때려눕히고 도망칩니다. 빈센조는 세탁소 사장의 차에 올라타고 그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빈센조를 함정에 빠트린 사람이 건물을 내려오는데 박석도와 부딪치게 됩니다. 그리고 혈투 끝에 그 사람들 붙잡습니다.

경찰들이 대창일보 사장의 죽음을 조사하는 걸 보고 홍차영은 빈센조가 함정에 빠진 걸 알고 빈센조와 통화하는데 박석도가 나타나서 자신이 이상한 놈을 하나 잡았다고 합니다.

 

빈센조는 그자에게 공범이 있는 곳을 알아냈는데 홍차영부터 김석도와 그의 부하 전수남, 세탁소 사장님 탁홍식까지 다 쫓아가겠답니다. 놀러 가는 건가요? 전혀 위기감이 없습니다.

 

 

 

 

공범이 있는 곳에 들이닥친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나머지 일당을 잡습니다. 그리고 잡은 3명을 데리고 경찰서로 갑니다. 어떻게 대창일보 사장을 죽이고 운반했는지와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 영상까지 다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경찰은 그 일은 시킨 사람이 우상의 박도훈 변호사라는 걸 알아내서 체포하러 갑니다. 박도훈 변호사는 한승혁과 최명희를 바라보면서 이름을 부릅니다.

 

박석두는 자신이 범인을 잡은 것의 보답으로 빈센조에게 자신의 회사 모델 좀 해달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빈센조의 사진을 열심히 카메라로 찍습니다.

 

우리 빈센조 변호사님은 맥심 믹스커피를 손수 타 드십니다. PPL인 듯 아닌 듯...

 

 

오경자는 자신의 영정사진으로 쓸만한 게 하나도 없다며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사진을 찍는데 홍차영은 다 함께 찍자고 합니다. 그리고 빈센조와 오경자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자면서 산책로에 가서 빈센조와 오경자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은 빠집니다. 그리고 서로가 이미 서로를 알고 있지만 못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아 갑자기 이런 분위기는 클리세가 안 좋은데요.

 

최명희는 장한석과 대창일보 사장이 어떻게 장한석의 비밀을 알고 있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빈센조에게 기요틴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예측을 합니다.

 

장한석은 장한서를 데리고 금가 프라자 근처 옥상으로 갑니다. 장한서가 왜 이곳에 오자고 한거냐니까 금자프라자를 역사로 간직하겠다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장한서입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전당포 사장의 아기가 생긴 기념을 축하하려고 모여서 회식을 합니다.

 

그런데 분식집에 가스점검원으로 가장한 사람이 장치를 해 놓습니다. 가스가 금가프라자에 퍼져 나갑니다. 갑자기 화재 조사원들이 신고를 받았다고 들어오고 사람들은 대피합니다.

 

거기에 있던 빈센조는 분식집에서 조사원들이 이상한 시계가 놓여 있는 걸 발견하는 걸 보고 그 시계를 가지고 달려 나가 밖으로 던집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시계에서는 불이 붙습니다. 가스가 있는 곳에서 불이 붙었으면 큰 화재가 날 뻔했습니다.

 

장한서는 작전이 실패한 것 때문에 장한석에게 맞았는지 이마에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겠다며 나간 후 최명희가 들어와서 오경자의 병실에서의 사진을 장한석에게 보여줍니다.

 

장한서는 잔뜩 차려입고 지푸라기에 나타나서 자신의 이마의 상처를 보여줍니다. 자신이 119에 신고했다면서 으쓱해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는 분위기에 당황합니다. 그리고는 빈센조에게 지난번에 한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빈센조는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그러자고 합니다.

 

 

 

최명희는 감옥에서 나온 강호철이라는 자를 만납니다. 감옥에서 살인 청탁을 한 자 같네요. 한편 오경자가 병원 옥상에 있는데 장한석이 나타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빈센조는 붕어빵을 사서 오경자에게 갑니다. 근데 오경자의 병실에 누군가 나타나서 경호원을 죽이고 오경자의 목을 조릅니다. 그러고 빈센조가 와서 오경자가 죽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CCTV를 통해서 누가 그랬는지 알아냅니다.

 

최명희는 그 소식을 듣고 장한석과 함께 축하를 합니다. 축하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빈센조는 총을 들고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빈센조가 향한 곳은 오경자를 죽인 강호철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빈센조는 그를 고문하고 누가 시켰는지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자를 데리고 장한석이 있는 곳에 나타나서 총으로 죽여버립니다.

 

 

 

전 장한석이 오경자의 존재를 알았으니 기요틴 파일과 교환하자 뭐 이럴 줄 알았더니 그냥 살해해 버리는 건가요? 그냥 앞뒤 안 가리고 살인 본능만 있는 사이코패스인가요? 당연히 그러면 마피아였던 빈센조가 억울해서 눈물만 흘리고 있을 줄 알았던 건가요?

잔뜩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분위기를 마구 풍기더니 극적 연출을 위한 패로 빈센조의 어머니를 죽이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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