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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jtbc 괴물 16화 "잡다" 줄거리 - 그들은 그렇게 괴물을 잡았다
2달간 함께 했던 괴물이 마지막 회입니다.
처음에 너무 어두운 분위기에 이걸 계속 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빠져들어서 마지막까지 같이 했네요.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서 이별이 아쉽네요. 잘 만들고 연기자들도 뛰어난 연기를 보였습니다.
끝까지 완벽했던 괴물의 마지막화 줄거리입니다.
스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드라마 괴물 16화 줄거리
한기환의 집에 이창진이 나타나고 한주원의 녹취파일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기환이 몸집 좀 줄여보자는 말에 미끼를 쓰자고 합니다.
"누구?"
"JCM"
한편 집에 도착한 정철문은 욕실에서 이창진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데 자신의 집에서 핸드폰 음이 들립니다. 놀라서 돌아보는데 이창진이 와서 정철문을 죽입니다. 그리고 욕실에 정철문의 시체를 넣고 핸드폰 2개를 놓아두고 나옵니다.
그 후 한주원은 그 집으로 들어갑니다. 집은 불이 꺼져있는 상태였고 욕실에서 물소리가 나서 갑니다. 정철문은 욕실 안에 있었는데 한주원은 놀라서 그를 살려보려고 갑니다. 아직 죽지 않았던 정철문은 한주원을 붙잡지만 숨이 끊어지고 맙니다. 자신 때문에 또 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 때문인지 너무나도 괴로워하는 한주원입니다.
전화를 걸려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칼과 2대의 핸드폰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동식에게 왔던 문자를 생각합니다.
밖으로 나간 한주원은 "정철문 서장 사망했습니다. 내가 죽인 것 같네"라고 말합니다.
경찰서로 온 한주원에게 이동식은 자신의 핸드폰에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화를 냅니다. 그러자 한주원은 이동식이 갔으면 전부 뒤집어썼을 거라고 합니다. 이동식은 화를 내면서 "제발 좀 혼자 죄책감 뒤집어쓰고 오바하지 좀 마요"라고 말하고 한주원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오지화는 둘의 대화를 듣던 중 이상함을 느껴서 이동식에게 따져 묻습니다. 자신이 잘린 손가락에 관해 몰라서 모른 척한 게 아니라면서 무슨 일이냐고 하는데 이동식은 녹취파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우리 경찰이잖냐고 수사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식은 경찰이지만 법으로 안 되는 게 있지 않냐며 너도 이해하니까 모른 척해 준 게 아니냐고 합니다. 그리고 한주원의 망가지는걸 더 이상 못 보겠다고 합니다.
한주원은 자신의 집에서 손에 있는 피의 흔적을 지우는데 무척 괴로워 보입니다. 방으로 나오니 이동식이 있습니다. 단독행동하지 않을 테니 돌아가라는 한주원에게 이동식은 이제 토끼몰이를 할 준비가 됐냐고 합니다.
한주원에게 몇 번씩이나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습니다. 권혁 검사는 한기환에게 정철문 살인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해 줍니다. 그리고 그 사건 현장에 주원이가 왜 있었는지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합니다. 그러자 한기환은 자살로 종결을 강요합니다.
이창진에 전화한 한기환은 잠시 사라져 있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들이 나타납니다. 직접적인 증거가 없으니 입만 닫으면 나올 수 있다고 한기환은 말합니다. 오지화는 이창진을 서로 데리고 가서 신문합니다. 살해 시간에 집에 있었다고 하지만 집에 출입한 기록도 없었고 게다가 낚시터에서 정철문을 공격하려던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있었습니다.
이동식은 도해원에게 가서 이창진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다음은 도해원 차례가 될 수도 있고 아드님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해원은 자신은 아들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동식은 박정제와 도해원의 인생이 안됐다면서 진짜 이유연을 친 사람이 있다는 말을 흘립니다. 그런데 강진묵 이야기를 하다가 멈춥니다. 그러자 이동제는 진짜 범인이 박정제를 죽여버리면 다 뒤집어쓰고 범인이 되는 거라고 합니다. 이동제가 떠나자 도해원은 전화를 해서 박정제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한주원은 소원 요양병원이라는 곳을 찾아갑니다. 접수처에 가서 천연덕스럽게 연락드린 박정제 보호자의 비서라며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정제를 구급차에 태워서 갑니다. 차에서 내리자 한주원이 수갑을 꺼냅니다. 박정제는 무슨 상황인지 알아채고 자신이 21년이나 늦었으니 자수가 아니라 체포로 해 달라고 합니다.
한주원은 권혁에게 가서 박정제와 도해원 체포영장을 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권혁은 도해원이 한기환이랑 연관이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 권혁에게 한주원은 썩은 동화줄을 놓으라며 잘 선택하라는 말을 합니다.
이동식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이창진이 구속된 곳으로 와서 위협을 하는데 그때 한주원이 나타나서 도해원 의원의 체포영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체포를 하겠다고 떠나고 이창진은 자신이 이유연 살인사건에 대한 힌트를 던져줬는데도 왜 그걸 안 써먹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주원은 그를 조사실로 불러서 오지화와 함께 조사합니다. 정철문 비위 관련 조사라고 하네요.
한편 이동식은 도해원을 조사실로 불러서 21년 동안 진짜 범인이 있는데도 여러 사람에게 뜯긴 소감을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왜 기타 피크가 엉뚱한 장소에 있었는지 묻습니다.
진실은 21년 전 강진묵이 그날 자신이 죽인 또 다른 여자의 살인죄까지 박정제에게 덮어씌우려서 갔다 놓은 거지만 이동식이 잡혀갑니다. 그리고 강진묵은 도해원에게 가서 자신의 본모습을 보이며 사슴농장 열쇠를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열쇠를 넘겼는데 거기서 많은 시체가 나온 걸 보고 자신의 사무실에 온 강진묵에게 설마 21년 동안 사람을 죽인 거고 자신의 딸까지 죽인 거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두려워서 대답은 듣지 않습니다.
그 전날 조사실에서 조사를 하던 박정제는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강진묵이랑 거래를 해서 21년 동안 살인 사건이 계속된 것을 예상하고 자책을 합니다. 도해원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박정제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던집니다. 그리고 박정제는 엄마에게 물어봐 달라고 합니다. " 소장님하고 강진묵 나 때문에 죽였냐고 엄마한테 물어봐 줄래? 그게 사실이면" 스스로 목을 긋겠다고...
도해원은 눈물을 흘리면서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이 문자를 보여줬지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누구냐는 말에 갈대밭에 있던 두 사람이 한 짓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말합니다. "이창진, 한기환"
한주원은 문자를 받고 오지화는 부하에게 영장을 치라고 합니다. 이창진은 영장이 나올 거 같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합니다. 한기환은 이창진의 영장이 나갈 거 같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권혁에게 연락을 해서 보자고 하지만 권혁은 영장을 안 내 보낼 이유가 없다면서 거절합니다.
한편 이창진과 한주원은 아직 조사실에 있고 한주원은 누군가 이 모든 사건을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이창진에게 한기환이 이창진이 내리고 나서 했던 말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오지화가 들어와서 영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까 서울청 감찰부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받지 않았다고 하자 오지화는 자신에게도 연락이 왔었다며 봐주지 말고 반드시 법대로 처리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창진은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데 계속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납니다. 갑자기 불이 나가고 유치장을 지키고 있던 경찰이 관련부서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나갑니다. 그런 사이 갑자기 이동식이 이창진의 유치장 안에 들어와서 목을 조릅니다. 그러자 이창진은 자신이 아니고 한기환이라고 합니다.
한편 뉴스에서는 한기환의 녹취파일이 흘러나옵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한 한기환은 총을 들고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한주원이 들어옵니다. 한기환은 네 인생도 망가지는 바보 같은 일을 왜 했냐고 합니다. 그러자 한주원은 그게 자신이 바라는 일이라고 합니다. "당신과 같이 지옥에 떨어지는 거"
이제 만족하냐는 한주원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하자 자신에게 총이라도 쏘려고 하냐고 오히려 더 가까이 가서 총구에 머리를 가져다 댑니다. 그런데 이동식이 총을 들고 들어옵니다.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총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자신이 그 총을 한기환에게 겨눕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버지를 죽일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살아서 처벌받게 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이동식은 한기환을 체포하고 수갑을 채웁니다. 그러나 강진묵과 남상배 소장의 일을 부인하고 도해원에게 넘기려고 하자 화가 난 한주원은 총을 다른 쪽으로 쏩니다.
한기환이 잡혀가고 두 사람은 집에 남아 있습니다. 한주원은 경찰을 그만두고 자신이 저지른 일을 벌 받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동식에게 동생의 사망에 대해 사죄하겠다면서 고개를 숙입니다.
그러나 이동식은 안된다고 합니다. 죄 없는 한경위가 왜 그러냐며 이금화 사건에 대한 벌을 받고 평생 형사 노릇하면서 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주원은 그렇게 못한다고 하지만 이동식은 사죄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죗값은 죄지은 놈이 받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강민정의 사체유기와 현장을 훼손하고 사건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해 달라고 합니다. 자격이 없다는 자신에게 한주원이 아니면 자수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동식은 망설이는 한주원의 손을 잡으며 "주원아"라고 말합니다. 한주원은 눈물을 흘리며 수갑을 꺼내서 채웁니다.
몇 년 동안 사건에 관련된 많은 재판이 있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한주원은 자신의 엄마의 묘에 꽃다발을 놓습니다. 그리고 남소장의 기일이라며 만양에서 모이자는 문자를 받습니다.
유재이의 가게에 온 한주원은 유재이를 만납니다.
그리고 이동식을 만납니다.
오지화를 만납니다.
많은 만양 사람들과 만나서 식사를 합니다.
한주원은 일 때문에 먼저 떠난다고 합니다.
이동식은 그런 한주원에게 "주원아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 잘 싸고"
한주원은 "반말하지 마십시오. 이동식 씨"
"수고해요 한주원 경위"라는 말로 한주원과 이동식은 이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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