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11화 줄거리, 12화 예고 - 시체 없는 살인 사건

드라마 모범택시 11화 줄거리, 12화 예고  - 시체 없는 살인 사건

드라마 모범택시 11화 줄거리입니다. 와 이번화는 정말 너무 슬프네요.....

 

스포가 가득한 줄거리입니다.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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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11화 줄거리

모든 사건을 마무리하고 운행을 종료한 모범택시는 장성철의 집 차고로 들어갑니다. 그 모습을 강하나 검사가 핸드폰으로 찍습니다.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어디 있냐고 묻자 그 자들은 지금 망망대해를 떠 돌고 어느 감옥보다 안전할 거라고 합니다. 박양진이 죽은 건 자신 때문이라며 광산이 폭발하는 걸 보여주려는 욕심으로 누군가 다칠 거라는 걸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장성철에게 백성희에 대해 간과한 게 없는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두철이 죽었다고 말하던 백성희를 생각합니다.

 

 

강하나는 무지개운수의 직원들에 대해 조사를 합니다. 강하나는 검사들 회의에서 시신 없는 미재 사건을 맡게 됩니다. 강하나는 장성철의 집을 수색할 수 있는 수색영장 발부를 요청합니다. 검사장은 고민에 빠지지만 아무것도 못 찾으면 앞으로는 시키는 일만 하기로 다짐받고 수색영장을 내줍니다.

 

검사장은 장성철을 만나서 장어구이를 사 줍니다. 그러면서 조두철과 박양진 등의 실종 사건 용의자가 김도기이고 그가 사용한 모범택시가 장성철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혀서 어쩔 수 없이 수색영장을 내주었다고 말합니다. 갑자기 장성철의 집으로 몰려드는 경찰과 검찰의 모습을 cctv로 보고선 김도기는 집으로 올라가서 뭔가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없는지 찾아본 후 다시 지하로 내려갑니다.

 

조진우는 장성철에게 너는 믿지만 김도기는 믿지 않는다고 하자 장성철은 대체 자신의 집에서 뭘 찾냐고 하자 모범택시라고 합니다.

 

 

 

강하나는 집을 삿삿히 뒤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차가 있을 만한 위치는 없습니다. 그리고 과학수사팀에서 조차 장성철을 제외한 사람의 흔적은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장성철의 집 지하에 모인 모범택시 팀은 이러다가 정말 잡히는 거 아니냐고 말을 하고 있는데 김도기에게 강하나가 전화를 합니다.

 

김도기와 만난 강하나는 당신이 하는 일이 정의 같겠지만 범법자와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도기는 자격이 되는 당신은 왜 제대로 일을 못했냐고 합니다. 강하나는 그저 당신의 화풀이를 그 들에게 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합니다.

 

아무것도 못 찾아낸 강하나에게 조진우는 앞으로 모범택시니 그런 거 입도 뻥긋하지 말라면서 월곡동 영구미제 사건을 맡으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장성철은 목사의 설교를 듣습니다. 조진우는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장성철에게 시신 없는 살인사건인데 정황은 있는데 증거가 없어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건이라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리고 헌금함에 모범택시의 마크가 찍힌 봉투를 넣습니다.

 

강하나의 사무실로 형사가 찾아옵니다. 형사는 박동필 팀장으로 월곡동 영구미제 사건 담당 형사로 언제쯤 기소해 줄 거냐고 합니다. 하지만 강하나는 시신 없이는 기소 안 한다고 합니다.

 

강하나는 아까 장성철이 왔던 그 교회로 갑니다. 교회에서 나온 여자는 북부지검에서 나왔다는 말에 오빠를 찾았냐고 물어봅니다. 강하나는 아버지는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외출 중이라고 합니다.

 

 

 

그 아버지 고목사는 김도기의 모범택시에 타고 있습니다. 목사는 어디로 가냐고 하자 김도기는 복수하러 간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들 고동희는 선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한 심정을 가진 짝을 만났습니다. 그 여자는 이해연이라는 여자였는데 아들은 이해연이의 친구를 만나서 늦게 올 거라고 하고 나갔는데 그 날이 아들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목사는 그 친구라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 사람은 백성미의 부하인 구석태였습니다.

 

그 남자는 술집에서 결혼 축하 겸 해서 술을 사는 거라며 술을 마셨는데 경찰들 말에 의하면 수면제를 넣은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이 없는 고동희는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가는 것 까지는 cctv에 찍혔습니다.

 

목격자는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두 사람이 싸우고 있길래 고목사의 아들만 남겨두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자 고동희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처 cctv 어디에도 그곳에서 나오는 고동희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강하나는 여동생으로부터 그 자가 고동희의 아내가 될 해연이라는 여자를 좋아하고 있어서 질투심 때문에 사람을 죽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동생은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꼭 복수해 달라며 자기 오빠를 부탁한다고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강하나는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목사는 의뢰를 하면 자신의 아들을 찾을 수 있냐는 물음에 김도기는 사람을 찾는 일은 자신들의 일이 아니고 복수가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인이 들어 있는 봉투를 줍니다. 고목사는 차마 아들이 죽은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꼭 살아 돌아올 거라고 복수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복수를 원하지 않는다는 버튼을 누릅니다.

 

 

 

모범택시 팀은 의뢰인에 복수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해산하고 의뢰 내용 녹음을 폐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김도기는 범인의 사진을 장성철에게 보여 줍니다. 그리고 만일 의뢰가 다시 들어온다면 어떡할 거냐고 묻습니다.

 

강하나 앞에 온 이번 사건의 용의자 고영태에게 고동희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간 것에 대해 묻습니다. 이해연에 대한 짝사랑이 동기냐고 하자 참지 못하고 구영태는 폭발합니다. 하지만 증거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강하나는 자신의 처지가 답답함을 느낍니다.

 

구영태의 사무실로 현장 검증을 하러 갑니다. 참고인으로 오기로 한 심우섭은 나타나지 않고 구속영장 연장 신청도 기각됩니다.

 

결국 구영태는 출소되고 밖으로 나가자 부하인듯한 덩치들과 함께 참고인으로 오기로 한 사람이 그를 마중 나와 있습니다. 심우섭은 고영태가 여자랑만 엮이면 되는 게 없다고 말하자 고영태는 죽일 듯이 노려봅니다.

 

 

장성철을 낙원 C&C라는 곳에 내려준 김도기는 그곳으로 차가 3대 도착하는 것을 봅니다. 그 차 안에서는 구영태와 부하들이 나오는데 같이 탔던 심우섭이 차 안에서 얻어맞았는지 끌려 나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김도기는 쫓아가서 몰래 보는데 그 남자를 구타하면서 너 하나 증발시키는 건 일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김도기를 갑자기 옆에서 구석태가 붙잡습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쌍둥이였던 것입니다.

 

장성철은 백성희에게 조두철의 시신은 어디 있냐고 합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시신 없는 사건을 찾고 있는데 그 용의자가 백성희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구영태가 들어오고 뒤를 이어 김도기와 구석태가 들어옵니다. 백성희는 장성철에게 우리가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부딪히지 않았던 이유가 서로의 선을 지켜서라고 합니다. 김도기는 저들이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합니다.

 

 

 

심우섭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유치장에 들어갑니다. 강하나가 찾아가서 검사실로 데려 옵니다. 강하나는 음주 혐의가 많은 심우섭이 이번에는 가중처벌받게 될 거라니까 징역형만 피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구영태가 시체 유기를 어떻게 했는지 알아내면 된다고 하자 자신을 폭행하고 모욕했던 게 생각나서 해보겠다고 합니다.

 

김도기는 구영태를 미행합니다. 구영태는 심우섭과 술자리를 가집니다. 술을 마구 마신 두 사람 심우섭이 구슬려서 어떻게 시체를 처리했냐고 합니다. 그리고 심우섭에게 방법을 알려 줍니다. 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하려는 게 아래에서 구석태가 올라오고 위에서는 구영태가 내려오자 창문을 깨고 밖으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강하나에게 전화를 걸자 차를 몰고 그쪽으로 향하면서 왕수사관에게 연락을 합니다.

 

구석태가 심우섭을 붙잡고 있는데 갑자기 김도기가 날라차기로 날려 버리고 도망가라고 합니다. 김도기에게 칼을 꺼내 들고 덤비는 구석태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이 혈투를 벌이는데 멀리서 경찰 사이렌이 울립니다. 서로 물러서서 숨습니다.

 

심우섭은 도망가다가 구영태에게 걸리게 되고 도망을 치다가 천을 보관하는 창고 같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구영태가 계속 쫓아갑니다.

 

 

 

강하나가 도착해 보니 경찰들이 도착해 있는데 시신 한구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왕수사관이었습니다. 강하나는 너무 놀라서 울부짖습니다. 창고에서 발견되었고 몸싸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멀리서 그 장면을 김도기가 바라보면서 슬퍼합니다.

 

아 진짜 좋은 분이었는데 왕수사관님 이렇게 죽게 되시다니 너무 슬프네요.

나쁜 놈들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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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12화 예고

[모범택시] 12회 예고 ＂내가 죽였다. 근데 증거 있어?＂왕수사관을 죽인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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