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14화 줄거리, 15화 (업데이트) 예고

드라마 빈센조 14화 줄거리, 15화 (업데이트) 예고

스포가 포함된 줄거리니 보실 때 주의해 주세요!

 

하단에 빈센조 15화 예고 영상도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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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 14화 줄거리

빈센조와 홍차영은 장한석에게 돼지피를 뿌리고 분노하게 만듭니다. 떠나는 장한석을 검찰에서 노조 와해 혐의로 체포합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이 검찰로 같이 가는데 검찰은 증거로 기획팀이 빼돌리려던 자료를 가지고 옵니다.

 

한편 노조위원장의 법률대리인인 빈센조는 트럭 운전기사의 증언 녹음을 들려줍니다. 술 마시고 노조 위원장을 차로 치면 2억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장한석은 빈센조에게 이탈리아 마피아 쓰레기가 정의의 사도인척 하는 거 웃기지 않냐는 질문에 빈센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자기는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라고 합니다. "나는 나보다 더 악취 나는 쓰레기가 옆에 있으면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거든"

 

두 사람은 돌아가면서 오늘이 지나면 풀려나겠지만 상관 없다고 합니다. 지푸라기의 목표는 장한석의 페이퍼컴퍼니였습니다. 그리고 바벨이 노조를 완전히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장한서는 갑자기 자신이 모두 지시했다며 모든 자신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동부 지검장이 나타나서 장한석 회장을 음해하려는 회사 내 세력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정보력이 없다는 말을 하며 압박합니다. 다들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를 하고 발을 뺍니다.

 

자리를 비운사인 남사무장은 제이슨 컴퍼니라는 회사를 찾아냅니다. 위치는 몰타에 있는 회사였는데 한국 지사가 있었습니다. 홍차영은 한국에서 회계를 관리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외에 정보를 찾기는 힘들어서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자 남사무장은 내키지는 않지만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게 어떠냐고 합니다.

 

그 내키지 않는 전문가는 금가프라자에서 벌룬 사업을 시작한 박석도였습니다. 왜 자신이 지푸라기를 도와야 하냐는 말에 너희도 바벨이 원수 아니냐면서 냉동창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들 분노하면서 복수하자고 합니다.

 

검찰에서 풀려나 바벨 사람들은 축하주를 마십니다. 장한석은 장한서에게 그런 가벼운 죄로 나서지 말라면서 더 무거운 죄들이 많다는 말을 합니다. 장한서는 안대표에게 빈센조와 자리 한번 만들자고 합니다.

 

결국 사건은 그룹이사와 기획팀장의 죄로 마무리됩니다. 정검사는 빈센조와의 식사자리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기요틴 파일만 있다면 이 나라의 썩어 빠진 정재계 사람들을 싹 다 잡아넣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빈센조의 얼굴을 슬슬 살피는 정검사.

 

지난 화에서 조영운이 배신의 향기를 뿌리면서 만났던 사람이 정검사였습니다. 배신이 아니라 정의구현을 하는 사람이었네요.

 

 

 

오경자의 병실을 찾은 홍차영과 빈센조는 오경자에게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 받습니다. 빈센조는 사 가지고 온 붕어빵을 주는데 오경자가 좋아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붕어빵을 먹고 있는데 우상의 한승엽 대표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만나자고 합니다.

 

한편 최명희는 영상통화로 이탈리아인으로 예상되는 사람에게 빈센조에 대해 말해달라고 합니다.

 

장한서는 빈센조와 만난 자리에서 형님과 함께 자신까지 죽어야 하느냐고 물어보면서 그런 게 아니라면 도와줄 테니 바벨과 자신은 놔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빈센조는 거절합니다. 내가 남의 가족의 배신을 이용하면 내 가족이 자신을 배신할 수도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박석도는 지푸라기에 와서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브리핑을 합니다. 바벨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 팀장이라는 사람이 페이퍼컴퍼니를 알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나 팀장은 클럽에서 트로트를 부르고 있었는데 빈센조와 홍차영이 찾아갑니다.

 

최명희는 빈센조를 처리할 확실한 방법을 찾았다고 장한석에게 말합니다. 적을 적으로 처치하겠다고 하네요.

 

나 팀장을 통해서 라구센 겔러리라는 곳에서 돈세탁을 하고 바벨 주식을 매입한다고 합니다. 회계자료도 관장 실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 금가 플라자 사람들은 전문가를 불러서 금을 찾으려고 하는데 그 금 찾는 전문가가 일을 그만뒀다고 하네요. 빈센조는 사람들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면서 나오는데 피아노 학원의 서미리 원장이 자신과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 밀실에서 금을 언제 꺼낼 거냐고 합니다.

 

지푸라기에 4명이서 모였는데 서미리 원장이 갑자기 밀실의 보안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자기라고 합니다. 네? 뭐라고요? 이 건물에 다들 알고 보면 다른 신분 아닌가요? 어떻게 살아남았냐니까 자신은 현장 인력이 아니라서 신분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신과 함께 금을 꺼내자고 합니다. 자신이 건물 안 무너지게 꺼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니 그런 능력이면 건물에 들어오자마자 꺼낼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이러다가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하나하나 다 알아서 다 함께 금을 나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탁소와 분식집 사장님들은 빈센조에게 와서 직접 만든 와이셔츠와 떡볶이를 주고 각서까지 쓰면서 빈센조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빈센조가 용서해 주자 두 사람은 아주 좋아합니다.

 

 

 

다음날 금가 플라자 사람들과 함께 작전에 들어갑니다. 갤러리를 구경하러 간 빈센조와 홍차영은 관장실에 들어갈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프라이빗 대관 서비스에 대한 걸 보고선 그걸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2달 후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였습니다.

 

방법을 생각하다 갑자기 생겨난 황금손 서미리에게 예약자들을 해킹해달라고 합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이 예약자 커플로 위장해서 들어가기로 합니다.

 

예약자 커플로 위장하면서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옷과 액세서리를 사줍니다. 연극 한편 한다고 이렇게 다 해줘도 되냐니까 빈센조 "주는 거 아니에요. 주인을 찾아주는 거지." 아니 이 남자가 ㅋㅋㅋㅋ 아 오글거려요 오글오글. 홍차영도 뒤에 점원 언니도 참지 못하고 웃습니다.

 

한편 원래 프라이빗 대과 서비스를 예약한 커플은 금가 프라자 사람들이 납치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대신해서 홍차영과 빈센조가 라구센 갤러리에 갑니다.

 

그 시간 금가 플라자에 납치된 미스터 앤더슨 커플은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해 주고 한국 무용까지 보여줍니다.

 

그런데 갤러리 투어 중에 미술관 관장은 원래 커플 중 남자분이 프로포즈를 준비했다고 하고 반지를 건내는데 갑자기 로맨틱한 음악과 함께 키스까지~

 

같은 시간 미스터 앤더슨은 낙약사에서 프로포즈를 합니다. 콩그레츄레이션 유어웨딩 러브 포에버 입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그림을 구경하다가 관장실에 있는 낫띵이라는 작품을 보고 싶다고 하지만 관장은 함부로 보여줄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자 빈센조는 그림 살 갤러리는 여기 아니라도 많다며 가려고 합니다. 그러자 관장은 태도를 바꿔서 낫띵이 자신의 방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갤러리 입구에서는 고급스럽게 차려입은 분식집과 전당포의 사장님들이 갤러리 안에 들어가서 자신의 물건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호원들은 안된다고 하자 관장 빨리 나오라면서 소리를 지르며 진상을 부립니다.

 

 

 

 

관장실에서 정말 어메이징 한 낫띵이라는 작품을 구경하고 있는데 경호원이 들어와서 관장에게 입구에서 난리가 났고 경찰까지 오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관장은 잠시 감상하고 있으라고 떠난 사이 관장의 컴퓨터를 서미리에게 연결합니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두 사람은 바닥에 누워서 진상을 부리고 경찰로 가장한 전당포와 박석도의 부하 전수남까지 달려옵니다.

 

한바탕 난리를 겪고 관장실로 관장과 경호원들이 오는데 홍차영과 빈센조는 마치 2인조 강도처럼 총을 꺼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이탈리아 정보원이라며 관장의 학력과 수상경력 모두 거짓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밀반입한 작품을 말하라고 압박합니다. 그림만 반환하면 큰 문제 삼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다들 무사히 빠져나갑니다.

 

공항에는 예전 빈센조를 죽이려 했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원 2명이 도착합니다.

 

집에 도착한 빈센조는 자신이 먼저 올라가 있을 테니 맥주를 사 오라고 홍차영을 보냅니다.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빈센조. 그때 마피아 조직원 2명이 총을 들고 나타나는데 빈센조의 공격을 당합니다.

 

하지만 한 명이 더 있었고 빈센조는 위험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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