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jtbc 괴물 14화 "답하다" 줄거리, 15화 예고 - 한주원은 진실 앞에서 무엇을 선택할까?

드라마 jtbc 괴물 14화 "답하다" 줄거리, 15화 예고 - 한주원은 진실 앞에서 무엇을 선택할까?

줄거리에는 스포가 되는 내용이 많이 있으니 읽으실때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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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14화 줄거리

과거 한기환이 이유연을 차로 치고 돌아온 후 주원이의 엄마는 정신병원으로 끌려갑니다. 한주원이의 엄마는 알코올 중독에 자살까지 하려고 하는 망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한기환은 더 이상 그런 그녀를 견딜 수가 없었고 완벽해야 하는 자신과 한주원의 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7살인 한주원도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기환은 한주원에게 말합니다. "주원아 걱정하지마. 너와 내 인생은 이제 완벽해질 거야"

 

 

경찰청장 임명 청문회가 열리는 날 이동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한주원을 체포합니다.

 

그 전날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청문회장에서 자신을 이금화 살인사건에 대한 직권남용으로 긴급 체포하라고 합니다. 기자에게 준 정보로 되지 않냐는 물음에 자신의 아버지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며 인생에서 바라던 순간인 경찰청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철벽방어를 할 거라고 합니다.

 

이동식이 인생 망가질 수 있다고 하자 한주원은 자기를 걱정하는 거냐고 하는데 바로 "미쳤습니까 내가?"라고 답하는 이동식입니다. 이상하게 마음이 간질거리는 캐미네요. 그러면서 묵비권을 행사해서 인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체포 안 하겠다고 합니다.

 

이동식은 한주원을 심문하는데 한주원은 묵비권이 아닌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한주원을 담당했던 담당자가 와서 난리를 치지만 이동식은 위원회가 열릴 때까지 정직처리를 하자고 합니다. 그러자 한주원은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한주원은 아버지의 집으로 갑니다. 한기환은 마음대로 한주원을 청문회에 들인 권혁에게 화를 내고 모욕을 하자 권혁은 주원이가 차장님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가 되야 자신을 믿어주겠냐고 합니다.

 

그때 들어온 한주원은 불가능하다면서 한기환은 자신밖에 안 믿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동식이 자신의 발목을 잡은 거라면서 권혁에게 사과를 하고 마치 모르는 일 마냥 이야기를 합니다. 한기환은 권혁에게 한주원을 치워버리라고 하고 한주원은 스스로 나가겠다고 하며 나갑니다.

 

박정제는 도해원과 함께 이창진을 만나러 갑니다. 도해원은 자신만 쏙 빼놓고 한기환이랑 무슨 작당을 버리고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왜 그날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그날 박정제의 차를 옮기러 간 사이에 이창진의 차에 있던 이유연의 시체를 강진묵이 가져간 것입니다.

 

그리고 강진묵에게 사망진단서와 낚싯줄까지 줬는데 CCTV는 어떻게 멈춘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이창진은 무엇인가를 눈치채고 박정제의 주머니에서 전화를 빼앗고 그 전화는 이동식과 통화인 체였습니다.

 

이창진은 이동식과 통화합니다. 그에게 화를 내지만 이동식은 오지화가 나타날 거란 말을 해 줍니다. 이창진은 도해원의 비밀에 대해 말하는데 굉장히 당황하는 듯합니다. 과연 도해원은 비밀은 무엇일까요?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만나자고 하고 경찰서 후문에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그때 한주원은 유재이의 식당에 있었습니다. 유재이에게 부탁이 있다는데 자신의 부탁 때문에 일어난 일은 모두 자기가 안고 가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운전을 잘하냐는 말을 합니다.

 

 

 

이동식은 경찰서에 주차되어 있는 이창진의 차를 조사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강진묵을 먼저 고발하지 않고 손가락을 유기한 걸 후회하지 않냐고 하지만 이동식은 다시 그 시간이 와도 똑같이 할 거라고 합니다. 한주원은 토끼몰이를 할 때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고 하고 이동식은 그 토끼가 누구냐고 합니다.

 

이창진의 조사가 시작되고 강도순 경사가 조사를 합니다. 오일건설에 대한 물어본다. 한기환 차장님은 아냐고 합니다. 그리고 차장실을 방문한 적은 있냐고 합니다. 또한 21년 전 문주시 시공사와 입찰사에 관련된 그때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하라고 하지만 이창진은 요리조리 말로 잘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정철문서장이 나타나서 그를 빼내 줍니다. 돌아가는 길에 한주원을 만나는데 한주원은 묘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정철문서장을 부른 건 한주원이었습니다. 불법은 불법이라고 하며 자신은 같은 팀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철문은 이창진을 배웅해 주면서 조만간 전화할 테니 꼭 받으라는 말을 합니다. 돌아가려는 이창진은 차의 문을 열다가 차를 조사해봤다는 것을 알고 다른 차로 바꿔 탑니다. 그리고 그 뒤를 누군가 쫓습니다. 한기환과 이창진은 서로 만날 약속을 하는데 한기환이 운전을 하고 약속장소로 향하고 그 뒤를 또 누군가 쫓아갑니다.

 

한기환을 쫓는 차는 이동식의 차였습니다. 하지만 이동식은 오지화와 함께 이창진을 쫓고 있었습니다. 이동식의 차를 타고 있는 건 유재이였습니다. 서로 레이싱을 하듯 쫓고 쫓아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기환과 이창진은 쫓는 사람들을 따돌립니다.

 

 

 

 

한기환과 이창진은 한기환의 차에서 만납니다. 21년 전 한기환의 사고 현장을 이창진이 봅니다. 그리고 이창진이 그걸 처리해 줍니다.

 

이창진에게 유치장으로 가라고 해서 강진묵을 죽이라고 한건 한기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한주원이 듣고 있습니다. 집에 갔을 때 아버지의 차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두었던 것입니다.

 

정철문이 CCTV를 가지고 있고 협박을 당해서 청문회 때 감싸 준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철문을 처리해야겠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창진은 정철문은 남상배와 달리 문자 한 통 보낸다고 폐차장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남상배처럼 죽을걸 알면서도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또한 도해원의 전화를 받지 말라며 우리가 강진묵의 입을 닫게 한 이유를 도해원에게 말해도 되는게 아니라면. 그날 강진묵은 숨어서 21년 전 그날의 일을 다 보고 있었습니다.

 

한기환이 묻습니다. "그날 강진묵이 내가 사고 내는걸 내가 이유연을 치는 걸 봤다고?"

 

이동식은 한주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한주원은 마주한 진실 앞에 너무 놀랍니다. 그리고 골프채를 꺼내서 분노한 눈으로 어디론가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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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15화 예고

[15회 예고] 한주원 이게 무슨 짓이야.. 〈괴물(beyon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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