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3화 줄거리, 4화 예고 - 어리다고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드라마 모범택시 3화 줄거리, 4화 예고 - 어리다고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어리다고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모범택시는 약간은 스타일이 올드~한 느낌의 연출이라서 세련된 느낌이 적습니다. 

하지만 전 정말 이제훈 배우의 연기가 좋습니다. 능청 떠는 모습이 귀엽네요.

그리고 화끈하게 복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이 참 아프네요!! 죽지 말고 복수하세요!

 

줄거리에 스포가 많으니까 보시는 분들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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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3화 줄거리

장성철의 용서란?

장성철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살인마 이철형을 용서했다는 소식에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하러 옵니다. 선량하게 살아가던 자신의 부모를 죽은 후 자신도 죽으려고 이것저것 정리를 하는데 마지막 남은 범인이 정리가 되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죽이지 못할 바에는 용서를 하자 라고 용서를 떠올리는 순간 자신의 마음속에서 죽음이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영상을 보던 대모는 크게 소리내어 웃습니다. 자신이 만든 감옥 안에 그 자가 있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방법의 용서인가요?

 

 

 

 

강하나와 강도기의 만남과 강하나의 실수

택시회사를 찾아온 강하나 검사는 김도기와 주차문제로 실랑이를 합니다. 그러다 장성철을 만나는데 그곳은 장성철의 택시 회사였습니다. 강하나는 자신이 찾는 모범택시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차적을 조사했더니 이곳으로 뜬다고 합니다. 소유주가 장한수라고 하니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는데 범인을 윽박지르듯이 장한수씨는 어디 있냐고 합니다.

 

 

그 일로 강하나는 조진우 차장검사에게 불려가서 엄청나게 혼납니다. 살인사건으로 돌아가신 고인을 어디 있냐고 했으니 말입니다 조진우는 강하나에게 제대로 가서 사과하라고 하고 이 사건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고 합니다.

 

강하나는 돌아가서 장성철의 아버지의 사건을 찾아보고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영상 속에서 경찰서에서 나오는 범인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왜 죽였냐면 달려드는 장성철을 오히려 경찰은 발로 차버리고 범인을 보호합니다. 그 울분이 영상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하나는 장성철이 김치를 담그는 파랑새 재단 행사에 가서 직접 돕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깊이 사과를 하면서 대표님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 같으면 절대 그러지 못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장성철도 가해자를 증오하고 평생 용서 못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용서가 어렵다는 이야기라면서 마무리합니다.

 

 

 

 

삼각관계의 시작?

돌아가는 길에 방향이 같아서 김도기와 고은과 동승을 하게 되는데 정말 분위기가 싸하게도 강하나가 무슨 말을 해도 두 사람은 묵묵부답입니다. 뒤끝 있다는 말에도 그렇다고 말을 하고 그럼 어떻게 푸냐는 말에 굳이 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하나 검사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김도기에게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큰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그런 강하나가 신기한 건지 한참 바라봅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은 고은은 김도기를 바라봅니다. 어 삼각관계다!!! 는 아직...

 

집에 도착한 고은은 김도기에게 김치를 핑계로 보쌈을 먹자고 하는데 김도기가 수락을 하고 김도기의 집 옥상에 상을 폅니다. 김도기가 직접 만든 반찬을 먹는 고은은 맛있다는 말에 갈 때 싸 주겠다고 하네요.

 

 

죽지 말고 복수하라로 계속 뜨는 착한 팝업창

어떤 남학생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합니다. " 안 아프게 죽는 법"

검색돼서 나오는 페이지를 눌렀는데 "죽지 말고 복수하세요 모범택시"의 팝업창이 뜹니다. 닫기 버튼을 누르는데 계속해서 창들이 뜹니다. 그걸 보던 학생은 뒤에서 자고 있는 어머니를 보다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전화를 하려다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목발을 짚고 등교하던 그 학생은 어떤 3명의 학생을 보다가 뒤돌아서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장사하는 곳으로 가는데 귀가 안 들리는 자신의 어머니가 생선을 파는 모습을 봅니다. 핸드폰을 꺼내서 어제 찍어놓은 팝업창의 이미지를 봅니다.

그 학생의 전화를 받은 것인지 심각한 표정의 장성철은 봉투에 동전과 모범택시의 도장을 찍습니다.

지하 모범택시 작업장으로 들어온 장한철은 그 봉투를 김도기에게 주면서 "이번에는 의뢰인이 좀 어린 친구야 각별히 신경 좀 쓰자고"라고 말합니다.

 

 

 

미성년자라도 용서가 되지 않아!

 

모범택시를 몰고 그 학생에게 간 김도기는 어디 가냐는 물음에 복수하러 간다고 합니다. 학생의 이름은 박정민이었습니다. 새롭게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는데 3명의 학생들이 그를 괴롭히고 옥상에서 폭행을 합니다. 그 사실을 담임에게 말하지만 무시합니다. 게다가 그 삼인조는 오토바이로 정민이의 다리까지 다치게 만듭니다. 경찰서까지 가 보지만 잘 될 거니까 가라는 말만 합니다. 자신의 집에까지 와서 어머니를 속이고 밥을 얻어먹고 칼을 들고 잘못해서 찔리면 안 된다는 하는 아주 나쁜 놈들입니다.

 

학교에서 정민이가 다친 문제로 학폭위가 있었는데 부모님까지 모셔오지만 박정민은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장이 사과하라고 하자 3명은 사과를 하지만 아무 진심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와 진짜 이렇게 악랄할수가 있는 건가요? 인간이 아니라 악마들입니다. 

 

 

선생님이 된 김도기

급성 장염으로 담임이 못 나오는 사이 김도기는 기간제 교사로 학교에 갑니다.

 

첫날부터 그 삼인조는 선생님을 털어 먹는 학생들이었습니다. 3명의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속여서 담배를 사 오게 만들고 나이트클럽에서 여자애들을 만나서 술을 마십니다. 거기에 조폭 같은 남자가 찾아오는데 그에게 돈봉투를 줍니다. 학폭위에 온 삼촌이라는 사람은 이 클럽 사람이었습니다.

 

클럽에서 삼인조를 감시하고 돌아가는 김도기는 대모와 마주칩니다. 대모는 자신의 아래로 들어오면 장성철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 주겠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삼인조는 학생 하나를 괴롭히려고 하는데 갑자기 김도기가 나와서 그 학생과 상담을 해야 한다고 데려갑니다. 삼인조는 강도기에게 화풀이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여학생을 위협해서 김도기가 성추행했다는 증언을 하게 만듭니다.

 

위기의 김도기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까요?

 

 

 

강하나에게 배달된 비리 경찰

강하나 검사에게 익명으로 서류가 도착합니다. 창성 젓갈 사건과 경찰에 대한 증거가 되는 사진과 통장 내용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비리 경찰은 검찰로 소환됩니다. 그런데 그 공범 3명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도주로 지명 수배를 시작하지만 강하나는 어쩐지 의심스럽습니다.

 

 

피해자의 남은 가족의 아픔

장성철은 자신이 아는 피해자의 어머니를 찾아가는데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전화를 걸어보는데 음독을 해서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죽도록 만든 범인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도 받지 않아서 너무 억울해서 죽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장성철은 그녀에게 죽은 딸의 몫까지 딸이 해 보고 싶었던 것을 다 해 보고 이 세상을 떠나야 만났을 때 미안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진짜 통쾌하게 복수해 주세요!! 모범택시

너무 악한 사람들이 많네요. 보면서 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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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4화 예고

[모범택시] 4회 예고 ＂지금부터 선생님이 하는 건 사랑의 회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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