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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tvN 마우스 10화 줄거리 - 변해가는 정바름과 또 다른 사이코패스

     

    오늘도 충격과 공포와 의문이 가득했던 마우스였습니다. 

    내용에 스포가 많이 있으니 글을 읽으실 때 주의해 주세요!


    드라마 마우스 10화 줄거리

    과거 성지은은 임신을 하고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러고 나오다가 병실에서 어떤 엄마가 아이를 죽이려는 걸 보고 말립니다. 병원을 나가는데 유전자 검사한 곳에서 만났던 산모가 그곳 간호사였고 지나가다 성지은을 봅니다.

     

    병원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사람이 떨어지고 아까 아이를 죽이려던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위를 바라본 순간 아까 그 아이가 아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제 정바름에서 얻어 맞았다고 생각한 고무치는 멀쩡하게 욕실에서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바름과 함께 밥을 먹습니다. 고무치는 자기가 일을 저질러서 형무소로 가고 싶은데 계속 어긋나는 것에 한탄합니다. 그러자 정바름은 고 신부님이 지켜주시는 거라 말합니다.

     

    고무치가 떠난 후 어제일을 생각하는데 고무치를 목 졸라서 쓰러트리고 돌을 든 정바름은 자신의 안에서 돌로 내리치라는 소리와 그러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신의 손을 내리칩니다. 그리고 봉이가 들어와서 놀라서 병원을 데려갑니다.

     

     

    한서준에게 찾아가서 자신이 사람을 죽일뻔 했다고 어떻게 된 거냐고 하자 공격성이 강한 쥐의 뇌를 온순한 쥐에게 이식하자 점차 공격적이 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전두엽 전체를 이식한 게 아닌 일부만 이식했다며 정바름의 본성이 성요한에게 잠식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합니다.

     

    무덤 속의 아이의 시체는 정만오의 딸이 맞았습니다. 박두식은 자신의 딸은 어디 있냐고 한서준을 찾아가지만 한서준이 순순히 이야기해 줄리가 없었습니다.

     

    정바름은 자신의 기억과 변하는 것 같은 성격때문에 병원을 찾아가지만 뾰족한 답을 듣지는 못합니다. 증거보관팀에 증거를 갔다 주러 간 정바름은 아무도 없자 증거품을 두고 간다고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성요한 살인사건에 대한 사진들을 보다가 고무치가 들어오자 봉이 할머니 브로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떠납니다.

     

    성폭행범의 어머니가 봉이에게 이 마을을 떠나라면서 위협을 하는데 고무치가 나타나서 화를 내고 봉이를 데리고 떠납니다. 오봉이를 그 집에 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봉이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가던 고무치에게 봉이가 이재필이 이사짐 센터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자신의 입을 막은 손은 막일 같은 건 하지 않은 부드러운 손에 손가락에 반지가 있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고무치는 정바름에게 가서 우재필 이야기를 하다가 땅을 파는 것을 보던 정바름이 갑자기 우재필은 왼손잡이인데 현장의 땅을 판 것은 오른손잡이인 자신이 판 땅과 같다며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인 우형철을 의심하지만 홍나리의 사망시간에 알리바이가 확실했습니다.

     

    두 사람은 알리바이 장소로 가서 그 곳 주인과 이야기를 하고선 20분간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래서 20분간 사건이 가능한지 해보는데 범인 역할을 맡은 정바름은 자신도 모르게 고무치의 목을 조릅니다. 자신의 행동에 당황하는 정바름은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습니다. 고무치는 뇌 수술하고 살인자의 심연을 드려다 보는 것처럼 사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주로 인해 갑자기 정바름은 우형철의 알리바이의 수수께끼를 알았다고 합니다.

     

     

     

     

    우형철을 찾아간 고무치는 그에게 아버지가 누명 쓰고 죽어도 사이코패스는 살인을 못 멈춘다고 합니다. 우형철은 자신의 알리바이는 어쩔 거냐고 하니까 자신이 상한 우유를 먹었는데 그 우유를 먹은 집이 홍나리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나리를 살해한 날은 그 날이 아니었고 홍나리는 죽어서 냉장고 속에 있었습니다. 냉장고 속에서 홍나리의 dna를 발견해서 증명서까지 준비하는데 영장이 아직 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알아보라고 정바름을 보내고 고무치는 총으로 그를 쏘려고 하는데 총알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정바름이 미리 빼놓았던 것입니다. 차를 타고 도망치는 우형철을 경찰들이 달려와서 잡습니다.

     

    정바름은 재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바름은 화를 내고 가고 의사는 비서실장에게 연락을 합니다.

     

    정바름은 봉이의 집 앞에 있었고 그 모습을 돌아가던 길에 보게 됩니다. 정바름은 자신이 괜찮을지 걱정합니다.

     

    한편 우형철은 풀려나게 되는데 제대로 된 증거가 없어서 였습니다. 최홍주의 사무실로 온 고무치는 피해자와 어떤 여자가 같이 사진 찍은 걸 보고 가져간다고 합니다. 최홍주에게 자기 아는 동생을 한 달만 데리고 있어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자 고무치는 자신의 방에서 통장을 찾습니다. 그리고 오봉이에게 그 통장을 넘기지만 오봉이는 도망가는 게 아니라 당당히 맞서겠다고 합니다.

     

     

     

     

    정바름은 성당을 찾아가고 자신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도와달라며 성요한 그 괴물처럼 변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합니다. 마치 성요한이 신에게 기도했던 모습 같기도 하네요.

     

    또다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신형사와 통화하던 바름이 증거보관팀으로 발령이 날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다가 살인사건 연락이 오고 그곳에서 성요한의 시그니처인 손가락과 십자가가 발견됐다고 하자 정바름도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소녀가 의자에 앉아서 불타 있습니다. 게다가 민트향이 납니다. 정바름이 봉이 할머니 살인범을 쫓았을 때 났던 향입니다. 그리고 고무치를 찾아가서 성요한의 지하실 사진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이 방송 중에 보내준 영상도 보여달라고 합니다. 진범이 따로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고무치는 자신이 범인이 아닌 사람을 총을 쏘아 죽였냐며 화를 내고 내쫓습니다. 하지만 증거를 받으러 간 고무치는 현장 사진을 보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한편 정바름은 자살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갑니다. 여자가 목을 매고 죽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도 민트향이 납니다. 게다가 여자는 줄에서 벗어나려고 손을 줄 안에 넣었는데 가운데 손가락을 빼고 나머지 손가락만 빠져나와 있었습니다. 여자는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목걸이는 고무현 신부의 것이었습니다. 목욕가운에는 봉이 할머니의 브로치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을 불렀을때는 그게 없어져 있었습니다. 정바름은 스스로 범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이러는 게 이상하게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여자 죽은 모습이 9화에서 정바름이 그렸던 그림하고 비슷한 것도 그렇고 성요한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도 그러고...

     

     

     

     

     

    고무치는 정바름을 찾아 파출소로 가는데 책상이 마치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처럼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에는 무진시 살인사건에 관련 있는 증언 영상이 틀어져 있는데 최홍주 사무실에서 가져온 사진 속의 피해자와 함께 찍은 여자의 모습이었습니다. 고무치는 그 여자의 행방을 쫓는데 1년 전에 변호사랑 결혼해서 외국 나간다며 친구와 직장에도 말하고 집도 빼 달라고 말하고 잔금도 안 받아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출국 기록도 없었습니다.

     

    고무치는 우형철이 자신의 기준에서 조신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자들을 죽이고 있는 거라는 추리를 합니다. 고무치는 형무소에 들어간 정만호에게 우형철에 대한 아무 이야기라도 해 달라고 하는데 알고 보니 성지은이 갔던 병원의 아이를 죽이려고 했던 엄마가 우영철과 그의 엄마인 모양입니다. 고향에 외삼촌이 있을 거라는 말에 내려가서 이야기를 듣다가 그의 엄마 무덤에 수국을 보고 왜 색깔이 다른 걸보고 갑자기 삽을 들고 땅을 팝니다.

     

    정바름은 타서 죽은 소녀의 할아버지를 찾아가고 1년 정도 가출했다가 돌아왔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 가출한 소년을 설득해서 집으로 돌아오게 했다는데 우형철의 사진을 보여주자 그 사람이라고 합니다.

     

     

     

    고무치는 땅에서 칼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사람의 뼈를 찾아냅니다.

    정바름 또한 우형철의 범행을 알아내고 다음 타깃이 누굴까 생각합니다.

    고무치는 우형철의 사무실 컴퓨터에 최홍주에 대한 기사를 본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정바름은 양복을 주러 온 친구 구동구를 만나고 자신의 신부가 될 슬기가 계속 연락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난번 결혼 모임에 우형철이 같이 있었던걸 기억한 정바름은 슬기의 집이 어디냐고 다급하게 묻습니다.

     

    최홍주에게는 별일이 없었는데 안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슬기 씨의 집에는 우형철이 찾아와서 동구가 많이 다쳤다고 하자 문을 열어 주는데 그녀를 공격하고 신부 드레스를 입혀서 죽이려고 합니다. 어렵게 집으로 들어간 정바름을 우형철은 뒤에서 목졸라 죽이려고 하지만 오히려 정바름의 공격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로 도망갑니다. 쫓아가다가 우형철의 공격으로 정바름은 붙잡히고 맙니다.

     

     

     

     

     

    정바름을 죽이려고 하는데 정바름은 시간을 벌기 위해 왜 그런일을 별였냐고 합니다. 그러자 어렸을 적에 정만호의 딸 수진이를 자신이 목졸라 죽인 이야기를 합니다. 실수라고 하자 아버지는 그걸 덮으려고 박두식의 딸을 가장해 땅에 뭍은 것이었고 그의 엄마는 우형철이 이상하다고 의심합니다. 엄마는 데니얼 리에게 찾아가서 아들의 유전자를 검사해 달라고 했고 그 결과 사이코패스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죽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한 체 죽었습니다.

     

     

    말을 하던 도중 정바름은 손에 줄을 풀고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도망가던 우형철이 불이 붙은 통을 넘어트리자 자신의 머리속에 성요한이 사람을 죽이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또 다른 범인이 있는 것이 아닌 프레데터는 성요한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바름은 목을 졸라서 우형철을 죽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의 앞에 성요한의 모습이 보입니다. 성요한은 사람 죽이는 기분이 짜릿하냐고 묻습니다.

     


     

     

    11화도 아직 예고편이 나오지 않은 상태네요.

    과연 20부작 중 반이 지난 10화가 끝난 이 시점에서 정바름은 살인마가 되고 마는 걸까요? 

    아니면 제작진은 또 다른 허를 찌르는 스토리를 보여 줄까요? 

    마우스 정말 재미있는게 장면 하나하나 다 뒤에 이유가 있고 이어지는 게 있어서 자세히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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