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 15화 줄거리, 16화 예고 - 추보

드라마 홍천기 15화 줄거리, 16화 예고 - 추보 (천체의 운행을 관측함)

홍천기 15화 입니다. 이제 한화만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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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홍천기 15화 줄거리

하람은 다시 깨어난 왕을 만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일월성인걸 알고 있었냐고 합니다. 성조는 하람이 일월성임을 그리고 20년 전부터 복수심을 키워왔다는 것도 죽음 금부도사에게 들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알면서도 왜 자신을 그냥 뒀냐고 합니다.

 

성조는 자신은 선왕이 하성진을 죽이라고 한 것도 모른체 오랜 가뭄을 걱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우제 이후 하성진이 죽었고 하성진을 죽인 건 마왕이었다는 것을 금부도사에게 들었다고 합니다. 마왕에게 몸을 빼앗긴 하람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그걸 듣고 모두를 위해 하람을 궁으로 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왕을 봉인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람은 자신이 아버지를 죽게한거냐며 눈물을 흘립니다. 성조는 그건 하람의 잘못이 아닌 마왕이 한 짓이라고 합니다.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람에게 성조는 금부도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거라 오해하는 하람에게 차마 사실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성조는 하람에게 평생 하람의 가문에 참회할 것이며 마왕을 꼭 봉인하겠다고 합니다.

 

 

천기는 주향대군이 백유화단 사람들을 사형시키려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천기는 그만하라며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였으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합니다. 주향은 천기의 아버지가 죽은 건 도망친 천기의 탓이라고 합니다. 주향은 사람들의 사형을 명하자 천기는 분노해서 달려듭니다. 그런데 갑자기 형을 멈추라며 성조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풀어주고 하고 주향에게 입궐하라고 합니다. 천기는 백유화단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람도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은호는 어찌 된 거냐는 최원호의 물음에 부상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다들 천기를 바라보며 슬퍼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매향은 하람이 원수와 손을 잡은 거냐며 돌아서서 갑니다.

 

 

천기는 마당에 앉아서 아버지의 일을 생각합니다. 하람이 다가와서 잠이 오지 않냐고 합니다. 천기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합니다. 하람은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이 10살 때 돌아가셨다며 금부도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합니다. 천기는 그것은 하람의 잘못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람 또한 어쩔 수 없는 일로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자고 합니다.

 

 

성조는 주향을 불러 무엇이 너를 이렇게 만든 것이냐고 합니다. 아버지로서도 이나라에 왕으로서도 합당한 벌을 내리겠다고 합니다. 주향은 옷을 열어서 자신의 몸을 보여줍니다. 석척기우제 날 마왕이 남기고 간 상처가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마왕을 자신의 몸에 옮기지 않으면 자신은 몸이 뭉개져서 죽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마왕을 봉인할 생각만 했지 자신 같은 대군의 몸에 마왕이 깃들면 안 되지 않냐고 합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건 아바마마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성조는 주향을 가두라고 합니다.

 

주향은 끌려가다가 양명을 만납니다. 양명에게 좋은 사람인척 하더니 뒤로는 권력을 탐했다고 합니다. 양명은 석척기우제 날 자신이 주향을 경원전에 데리고 가지 않았더라면 주향이 조금은 편히 지냈을지도 모른다며 그 죄는 자신이 짊어지고 갈 테니 아바마마께 사죄를 드리라고 합니다. 마왕을 노리고 어좌를 탐해서 봉인식을 망치고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고 합니다. 주향은 위선 떨지 말라고 합니다.

 

 

감옥에 갖힌 미수에게 월선이 찾아갑니다. 정말 주향의 몸에 마왕을 내리려고 했냐며 이제라도 하늘과 이 나라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신력을 잃었다며 곧 있을 붉은 달이 뜨는 밤에 봉인식이 다시 열리면 마왕의 봉인을 주관해 달라고 합니다.

 

 

하람과 천기는 하람의 아버지가 장례를 치르는 바닷가에 찾아옵니다. 하씨 집안이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곳에서 장례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촛대처럼 생긴 바위를 바라보면서 천기는 아버지의 뼈가루를 뿌립니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합니다.

 

 

천기와 하람은 바닷가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천기에게 신물인 가락지를 주며 받아 달라고 하자 천기를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자신이 위험할 때마다 자신의 손을 잡아 달라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천기의 곁을 지키겠다고 합니다.

 

하람과 천기는 하람이 자란 집을 찾아갑니다. 행랑아범이 나와서 그들을 맞아 줍니다. 잠든 천기를 바라보며 자신을 용서할수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발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천기를 위험에 빠지게 할 뻔 합니다. 다행히 반지가 살렸네요. 그 상황에 놀라 하람은 방을 뛰쳐나옵니다. 하람은 자신의 몸에서 마왕의 힘이 강해지는 걸 느끼며 힘들어합니다.

 

천기는 다음날 눈을 뜨는데 하람이 없고 벽에 깊이 긁힌 자국이 있습니다. 행랑아범은 하람이 급한일이 있어 도성으로 먼저 간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합니다.

 

 

 

백유화단으로 돌아온 천기는 차영욱, 최정을 만납니다. 자신도 같이 고화원을 가겠다고 합니다.

 

 

하람은 만수에게서 그동안 마왕에 대해 찾은 내용을 받습니다. 그리고 매향이 월성당을 해산시켰다는 말을 듣습니다.

 

성조는 어용이 그렇게 찢어져서 봉인식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자 양명은 자신이 마왕 봉인을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고화원으로 간 천기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서 뭐가 빠진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때 화차가 나타나서 상약을 하러 왔다고 합니다. 천기는 자기가 그린 어용이 찢어진 이유가 뭐냐고 하자 자신과의 상약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차와 상약을 하지 않은 그림은 완성이라 할 수 없다고 하며 자신과 상약을 하면 자신의 기운이 깃들면서 신령한 어용의 완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불에 탄 영종어용을 그린 화공도 자신과의 상약으로 마왕을 봉인할 어용을 완성해 낸 것이라고 하며 홍은호가 그림을 그리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기는 그 모습을 보며 아버지가 해 냈던 것처럼 자신도 잘 해내겠다고 합니다

천기는 마왕으로 인해 다친 손이 아파옵니다. 그 모습을 보며 화차가 손을 고치고 그림을 그리겠냐며 자신과 상약을 하자고 합니다.

 

 

마왕에 대해 찾아보던 하람은 마왕에 대한 소문 뿐이라는 사실에 좌절합니다. 만수는 중용의 힘의 가락지를 가진 자는 마왕의 힘을 부를 수 있다. 마왕의 힘을 얻은 자는 피를 쫓게 된다 라고 하는 문구를 찾아냅니다. 갑자기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발현하려고 합니다. 하람은 뛰쳐나가서 말을 타고 멀리 갑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고 말에서 떨어집니다.

 

 

천기는 그림을 그리려는데 손이 아픕니다. 양명이 들어오고 월선이 심대유와 함께 들어옵니다. 월선은 심대유가 신령한 화공인 간윤국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며칠 전 신당에 화차가 찾아와서 이번 봉인식이 최후의 기회임을 알려주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대유의 정체도 알려주고 갔다고 합니다.

 

월선은 두 화공이 함께 어용을 그려야 하며 천기의 손목에 마왕의 기운이 남아있기 때문에 봉인식 날에 어용을 완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명은 당황하며 그게 가능하냐고 하자 천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자신이 화차와 상약을 했다고 합니다.

 

 

화차에게 정말 미치거나 죽는게 아니냐고 하자 자신은 목숨을 뺏지 않고 그림을 가져갈 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차와 상약을 했습니다. 화차는 봉인식 날 전까지 붓을 들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붓을 잡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떠납니다.

 

양명은 화차와 상약으로 광증이 오면 어쩌냐고 걱정하지만 천기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그것을 믿고 싶다 합니다.

 

 

정신이 든 하람은 자신의 손에 가락지가 있는걸 보고 놀랍니다. 옆에서 돌 감옥 노인이 궁금하냐 라고 말을 하는데 하람의 눈에 그 노인이 보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람의 할아버지라고 하고 그 사람의 이름은 하담이었습니다. 하담은 하 씨 집안은 물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다며 그래서 마왕이 하람의 몸에 봉인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왕을 영원히 봉인하려면 신령한 그릇에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용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만이 하람의 운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합니다.

 

 

 

 

하람은 그러면 화사가 미치거나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왕이 세상에 나와서 모두 죽일꺼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도 죽게 될 거라고 합니다. 가락지를 부수 고선 봉인식에 가라며 가락지가 있는 한 하람과 마왕은 공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감옥에 있는 미수에게 성조가 옵니다. 미수에게 죄를 씻을 길은 마왕을 봉인하는 것 뿐이라며 이번 봉인식에서 봉인을 하라고 합니다. 미수는 마지막 신력을 다 하겠다고 합니다.

 

양명을 찾아온 하람은 마왕을 어용에 봉인 할것이라고 합니다. 하람은 가락지가 위험한 물건이고 마왕과 공존을 하게 하기 때문에 봉인식 전에 깨뜨려야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밤 붉은 달이 뜨는 자시에 봉인식을 시작하니 자시 전에 봉인식장에 꼭 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만일 자신이 나타나지 않거나 봉인식을 실패한다면 홍낭자를 부탁한다고 합니다.

 

 

감옥에 갖힌 주향은 매향이 찾아옵니다. 자신이 대군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합니다. 매향은 일월성이 자신의 등에 칼을 꽂고 갔다고 합니다. 주향은 자신도 등에 칼을 꽂을 수 있다며 괜찮겠냐고 합니다. 자신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하자 보위에 오르라고 합니다.

 

미수는 봉인식 준비를 시작하고 달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람은 가락지를 깨기 시작합니다. 가락지는 깨지고 하람은 호수에 그 가락지를 버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몸 안에 마왕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미수는 갑자기 물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자 하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게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이상한 하람은 걷기 시작합니다.

 

천기는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합니다.

 

봉인식은 계속 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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