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1화 줄거리, 2화 예고 - 1화 부터 남자주인공이?

드라마 지리산 1화 줄거리, 2화 예고 - 1화부터 남자주인공이?

드라마 지리산 1화 입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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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1화 줄거리

2018년 지리사 국립공원 해동분소에 강현조는 신입 레인저로 찾아오게 됩니다. 정장 차림에 짐을 들고 해동분소에 들어갔는데 대원들이 분주하게 어디론가 향합니다. 분소장에게 갔더니 신입이냐고 하더니 정구영을 부릅니다. 그리고는 제 따라가라고 합니다. 강현조는 멍한 상태로 어디로냐고 하자 산이라며 조난이라고 합니다.

 

다른 대원들이 배낭에 장비를 넣는 사이 정장에 겨우 신발만 산악용으로 바꿔 신고 배낭을 메고 함께 산으로 향합니다.

조난자 이름은 연승훈이라는 중학생인데 실종된지 23시간이 지났고 자살하려고 산에 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 산의 포인트를 수색팀이 꾸려져서 실종자를 찾아다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0시간 내에 찾아야 골든타임이라는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태풍도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로프를 타고 내려오던 대원중 한명이 산 위에서 떨어지는 돌들로 인해 정신을 잃는데 그때 서이강이 재빠르게 대원은 붙잡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엄청 큰 바위가 떨어지려고 하자 줄을 잘라서 바위를 피하고 구해냅니다. 바닥으로 내려온 서이강에게 물을 주자 누구냐고 하는데 새로 발령받은 강현조라고 말합니다.

 

 

부상당한 대원을 대신해서 강현조를 데려가라고 하는데 서이강은 수색은 2인 1조라며 신발 끈 고쳐 메고 잘 따라오라며 뒤쳐지면 버리고 간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수색이 이루어지지만 아이를 찾지 못하고 있고 태풍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산의 높은 곳들을 찾아 나섭니다. 성황나무는 또 어디냐는 질문에 사람 많이 죽는데라고 합니다. 강현조는 지금까지 찾아본 곳이 다 자살 포인트냐고 하자 맞다고 합니다. 우린 죽은 애를 찾아다니는 거냐고 하자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죽은 애가 아니라 죽기 전에 막자고 찾는 거라고 합니다. 그 말에 강현조는 미소를 지으면서 서이강을 뒤쫓아갑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 수색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합니다. 조대진 분소장에게 조난자의 가족인 할머니가 찾아옵니다. 할머니는 음료수를 주면서 자신의 손자 때문에 죄송하다면서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조대진은 할머니를 숙직실로 모시라고 합니다.

 

기상상황이 점점 악화돼서 수색이 힘들어져 갑니다. 산에서 쏟아지는 물로 인해 올라가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정구영과 일행들은 계곡을 건너다 불어난 물에 떠내려 갈 뻔하고 팔까지 다치게 됩니다.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등산 폴대를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여기가 낙뢰 구간이라며 큰 나무 근처에 가지 말라며 잡을 게 없으면 미끄러지던지 구르라며 그게 더 빠르다고 합니다. 번개가 치기 시작하고 서이강은 능숙하게 산을 내려갑니다. 하지만 강현조는 말 그대로 굴러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실종자의 배낭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배낭외에 아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방을 살펴보던 중 사진을 발견하는데 그곳은 야생화 군락지의 사진이었습니다. 그곳을 수색해 봐야 한다는데 팀장은 그곳까지 가는데 3시간 이상 걸리고 오늘 같은 상황에는 2배 이상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녀오겠다는 서이강에게 김계희 소장이 직접 죽었을 수도 있다며 태풍까지 부는 상황에서 목숨을 걸 수 없다고 당장 철수하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철수하자고 합니다.

 

 

강현조는 갑자기 어떤 장면들을 봅니다. 그러더니 산 위에서 날아온 나무에 맞아서 기절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해동 분소였습니다. 다른 대원들도 방에 와 있었습니다.

 

 

실종은 32시간이 지나고 서이강은 답답해합니다. 조대진은 태풍이 지나가고 수색 제개를 한다며 쉬라고 합니다. 강현조는 서이강에게 그애는 죽지 않았다고 확실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이강은 니 추측만으로 수색을 강행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강현조는 아이의 다이어리를 봅니다. 가정통신문과 꼼꼼하게 생활비를 적어놓았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가는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미안하다는 문자가 마지막 문자였습니다. 현조는 아이가 다이어리 끝에 "도와주세요"라고 쓴 글을 어루만집니다.

 

 

할머니에게 사실을 말해야 하는 서이강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수색이 중단되었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아이에게 온 마지막 문자가 있는 핸드폰을 바라보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태풍으로 비바람이 계속 거세집니다. 하지만 대원들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 비바람을 헤치면서 서이강은 혼자 산으로 올라갑니다. 계곡의 물은 거세고 번개까지 내리칩니다. 힘들게 절벽을 올라가는데 다른 곳에서 강현조가 나타납니다. 서이강은 미쳤냐며 여기가 어디라고 올라오냐고 화를 내는데 강현조는 자신이 미친 거면 선배도 미친 거라며 외롭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현조는 안 오면 후회할 거 같아서 왔다고 합니다. 자신도 같이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서이강은 우리 일은 위험한 곳에서 살아서 가는 일이라며 서로 몸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잠이 오지 않던 조대진은 갑자기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가자 산으로 가려는 대원들에게 화를 냅니다. 수색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다음에 시작한다며 장비를 풀라고 합니다. 그때 정구영이 서이강과 신입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할머니가 오셔서 핸드폰을 보여줍니다.

 

 

핸드폰을 본 조대진은 놀라며 서이강에게 무전기로 연락을 합니다. 조대진은 아이가 문자를 보냈다면서 야생화 군락지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였습니다. 아이는 자살이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한 곳을 찾아와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다음에 함께 오자는 말도 보냈습니다. 하지만 통화 구역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는 문자만 간 것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안 좋아집니다.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각자 gps를 보면서 발신 가능 지역을 수색하자고 합니다. 이번은 자살 포인트가 아닌 생존 포인트만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찾아보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강현조는 다시 그 이상한 장소가 보입니다. 그리고 서이강에게 만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산에서 돌로 만든 사각형 모양의 표시와 옆에 상수리나무가 많은 검은 바위에 대해 묻습니다. 서이강은 이상하게 그를 보며 상수리 바위를 이야기하는 거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발신 구역 밖이라고 합니다. 거기라며 거기 있을 거라며 다른 곳은 찾을 만큼 찾아봤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만 거기를 가보자고 합니다.

 

 

두 사람은 상수리 바위를 찾아갑니다. 강현조는 그 곳을 둘러보던중 자신이 머리속으로 본 그 장소를 발견합니다. 돌 위에 나뭇가지로 표식같은 것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쓰러져 있는 연승훈를 발견합니다. 아이는 의식이 없었고 강현조는 승훈이를 엎고 뛰기 시작합니다.

 

 

다른 대원들도 산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만나서 아이를 상태를 보더니 아이를 엎고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구급대원을 만나고 승훈이는 맥박 호흡 모두 정상인 상태에서 구급차를 타고 떠납니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기진맥진해서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콤비로 수색을 해 나갑니다. 하지만 현조는 서이강 만큼 체력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헥헥거리는게 남주가 1화 부터 산 오르다가 죽을꺼 같은 느낌이 드는 드라마 입니다. 서이강은 핸드폰을 받고선 승훈이를 발견했던 상수리바위로 갑니다.

 

 

 

 

거기에는 자원보전과 직원인 김솔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산이 알려줬다고 해야 할까요 라고 강현조는 대답니다. 김솔은 그럴듯한 이야기라며 이 산에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무엇인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위 위에 이상한 나뭇가지 표식이 예전에 빨치산이 연락수단이라고 합니다. 연락두절 됐을 때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강현조는 무전도 핸드폰도 안 될때 써먹기 좋을것 같다며 조난자의 위치를 알려주기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바위에 나뭇가지를 꽂아서 보여줍니다. 서이강은 여기 어떻게 온거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자 강현조는 여기가 보였다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계속 그랬다고 합니다. 서이강은 웃으면서 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2020년이 됩니다. 택시 한 대가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 앞에 섭니다.

 

해동 분소에서는 조대진이 조난자 수색 결과 한 달 가량 수색했으나 찾을 수 없던 양근탁 조난자를 공식 수색활동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신입 레인저 이다원은 이렇게 끝내면 저 분은 어떻하냐고 합니다. 정구영은 한달 넘게 찾았는데도 못 찾았으면 가망이 없는 거라고 말해 줍니다.

 

 

정구영은 인원 충원은 언제 해 줄 거냐고 하자 한 사람 올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구영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택시 안에는 서이강이 타고 있었습니다. 정구영은 서이강이라는 말에 놀라며 아직 그만둔 거 아니냐며 안된다고 합니다. 서이강이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놀랍게도 서이강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습니다.

 

잘 지냈냐는 물음에 정구영은 왜 돌아왔냐고 합니다. 조난자 문서를 보던 서이강에게 왜 돌아왔냐고 조대진이 묻습니다. 서이강은 개암 폭포 쪽도 찾아봤냐고 하며 한 번만 찾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정구영과 이다원은 조를 이루어서 순찰을 다니는데 이다원은 서이강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하자 조난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눈 속에 산을 올라가서 걔네들 구한다고 자신들까지 큰일 날 뻔했었다고 합니다. 이다원은 그럼 다른 한 명도 같이 조난됐었냐고 합니다. 그때 무전이 오고 조대진은 개암 폭포 쪽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개암 폭포로 가 보는 두 사람 그런데 이다원은 폭포에서 배낭을 발견합니다. 정구영이 가까이 가 보는데 거기에는 백골이 있었습니다. 그 백골은 한 달간 찾다가 못 찾은 양근탁 조난자였습니다.

 

 

본부로 돌아온 정구영은 어떻게 그걸 알았냐고 합니다. 서이강은 전라북도 민간운영 소방대 홈페이지를 보여줍니다. 그곳에는 조난 사고 수색을 하는 장면들의 사진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 사진을 확대하자 작은 바위 위에 나무 막대기가 꽂혀 있습니다. 이건 현조와 자신만 아는 신호라고 합니다. 다른 사건에서도 그 표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에서도 여러 번 표시가 발견됩니다. 현조와 자신이 약속한 장소에 정확하게 남겨 놨다고 합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다원은 현조라는 분과 둘만 아는 거면 그분이 남긴 게 아니냐고 묻자 조대진은 현조는 이 산에 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병원의 모습이 보이고 그 안에 식물 인간상 태인 강현조가 있습니다. 사고는 2019년 12월 20일에 당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니 전 그냥 농담으로 1화부터 남주 죽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남주... 식물인간 상태라니요... 이 무슨

아직 죽은거 아니니까 자 빨리 눈 번쩍 떠 주세요.

 

 

서이강은 누군가 산 위에서 자신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어서 그래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19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2020년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지리산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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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2화 예고

 

[2화 예고] 그날, 전지현x주지훈이 산에 올랐던 이유? 지리산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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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줄거리, 등장인물소개, 인물관계도,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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