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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홍천기 13화 줄거리, 14화 예고 -  봉인식

    드라마 홍천기 13화입니다. 16화 중 이제 3화만 남은 상황이네요.

     

     

     


    드라마 홍천기 13화 줄거리

    하람이 탄 가마에서 이상한 기척을 느낀 주향은 칼을 빼들고 가마를 수색하라고 합니다. 그때 손에 피를 흘리는 하람이 가마에서 내립니다. 놀라는 주향은 피를 멈출 수 있게 하고 하람은 왜 칼을 가마에 찔러 넣었냐고 합니다. 주향은 가마 안에 숨어든 쥐새끼를 잡으려고 했다고 하자 하람은 자신은 일월성으로도 주향을 주군으로 모시기로 하였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합니다.

     

    가마를 다시 열고 들어가니 천기는 이미 사라진 뒤입니다. 천기는 하람이 가마 안에서 봉인식은 주향대군의 주관으로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림에 마왕을 봉인하지 않고 주향에게 넘기겠다고 합니다. 천기는 주향을 믿을 수 없다며 걱정하지만 하람의 의지는 굳건했습니다.

     

     

    주향은 하람을 머물수 있는 곳으로 안내하며 일월성에게 부탁이 있다고 합니다. 신물을 하나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영종 선왕이 끼고 있던 가락지로 마왕이 발현되어도 의식을 잃지 않게 해 주는 신물이라고 합니다. 마왕의 힘을 의지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가락지였습니다. 자신에게 왜 그걸 찾으라느냐는 물음에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자가 하람의 아버지 하성진이었다고 합니다. 하람은 그것이 혹시 천기에게 주었던 그 가락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명에게 고필이 일월성과 월성당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양명은 하람이 어째서 일월성이자 천문관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고민합니다.

     

     

    주향은 봉인식 외에는 방법이 없냐고 하지만 미수는 그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신물에 대해서는 하람이 모르는 눈치더라고 하며 봉인식을 미룰 수는 없냐고 하니 이제 마왕과 하람이 한 몸이 될 테니 그렇게 되면 봉인식도 신물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하람은 자신에게 마왕의 기운이 점점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마왕이었을 때 했던 일들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양명은 쓰러져 있는 성조앞에서 봉인식이 원하는 대로 안 될 수도 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들어합니다. 천기가 어용을 그리는 곳에 온 양명은 어용을 바라보면서 그림에 놀랍니다. 그때 천기가 돌아오는데 주향 대군이 봉인식을 주관하게 되었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선비님이 위험하게 되는 게 아니냐고 합니다. 어디서 그런 걸 들었냐고 하자 천기는 하람에게 직접 들었다고 합니다. 양명은 어용이 완성될 때까지는 참으라고 했는데도 그걸 못 참았냐고 합니다.

     

     

    어용이 필요 없냐 하자 마왕을 부르려면 어용이 꼭 필요하다면서 그때를 기다려서 마왕 내림을 준비하는 걸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그리하게 되면 선비님은 어떻게 되느냐고 하자 알수 없다고 합니다. 양명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라고 합니다.

     

     

    양명은 월선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번 봉인식의 가장 큰 적은 주향대군이라고 합니다. 봉인이 실패하고 주향이 몸에 마왕을 내림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 단번에 숨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천기는 어용을 그려나갑니다.

     

     

    하람은 천기가 봉인식에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영이 도착하자 길일을 잡았다며 이번 봉인식에서 주향과 미수, 양명, 주상까지 모든 원수를 갚는다고 전합니다. 월성당을 모두 정리하라고 합니다.

     

    봉인식의 날짜가 정해지자 각자의 사정을 가진 사람들은 바빠집니다.

     

     

    천기는 정성을 다해서 어용을 완성해 나갑니다.

     

    모든것이 완성되고 주향이 그림을 보러 옵니다. 어용을 보며 주향은 놀라워합니다.

     

    하람은 어용이 완성되었다는 전갈을 받습니다.

     

     

    월선은 양명에게 참사검을 주면서 어떠한 귀나 신도 벨 수 있는 보검이라고 합니다. 마왕을 없애는 건 불가하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벨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검은 휘두르는 자의 원귀도 실어서 베기 때문에 대군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 합니다. 양명은 만일 그리 된다면 형님을 베고 자신도 함께 갈 것이라고 합니다.

     

     

     

    주향은 미수가 정한 날로 갑자기 봉인식이 당깁니다. 주향은 봉인식이 시작되고 마왕이 발현하면 어용을 태우라고 합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을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봉인식이 끝나면 봉인식을 본 사람들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하람은 주향에게 월성당에 다녀오겠다며 신물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무영을 만난 하람은 주향의 몸에 봉인이 끝나면 자신이 의식이 없더라도 움직이라고 명령합니다.

     

     

    백유화단에 아버지를 만나러 가던 천기는 하람을 만납니다. 하람을 감시하는 사람이 붙어 있습니다. 하람에게 생각에 변화가 없었냐고 하는데 하람은 그렇다고 합니다. 천기는 자신은 화차와 계약을 하지 않았으니 광증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주향에게 마왕을 내리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천기에게 감시자를 따돌려야 한다며 골목이 있냐고 묻습니다.

     

    감시자를 따돌리고 천기에게 가락지를 받습니다. 돌아가는 하람에게 천기는 선비님을 위해 그린 어용이라며 그 어용이 마왕이 봉인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하람은 천기에게 봉인식에 절대로 오지 말라고 합니다.

     

     

    주향에게 돌아온 하람은 가락지를 넘겨줍니다. 미수는 기운이 느껴지지만 확실히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주향은 왜 신령한 화공을 만났냐고 하자 자신의 정인이라고 합니다. 미수는 기운은 느껴지는데 물건에서 빛이 나지 않아 기이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가락지는 하람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봉인식이 시작됩니다. 하람이 묶여 있고 주향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서 삼신과 호령이 나타나서는 호령은 오늘이 길일이 아니라고 하고 삼신은 누군가 희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호령에게 오늘은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양명이 들어오고 하람에게 일월성이 된 연유는 모르겠지만 19년전 눈이 멀고 마왕을 품은 하람에게 왕실과 자신의 할바마마, 아바마마를 대신해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람은 사과라니 당치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세월을 모르면서 이리 쉽게 사과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월선이 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미수가 나타나고 의식은 주향대군이 주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수가 의식을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어용이 등장하고 양명은 천기에게 의식이 시작되고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양명은 봉인식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주향과 이야기를 합니다. 할바마마가 했던 꿈에서 깨어나야 그것이 꿈인 줄 안 다했던 이야기를 하며 괴롭게 사셨던 할바마마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의식이 시작됩니다. 미수가 의식을 진행하고 하람은 이상한 기운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괴로워합니다. 몸에서 검은 기운이 나오기 시작하고 마왕이 발현됩니다. 그리고 하람의 몸에 있던 가락지가 빛나자 주향은 자신에 있는 가락지가 가짜라는 걸 알게됩니다. 하람의 몸에 있던 마왕의 기운이 주향에게 들어가기 시작하고 주향이 마왕은 이제 내 것이라고 하자 하람은 손을 뻣어서 주향과 그의 부하들을 마왕의 힘으로 웅켜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미수를 쓰러뜨립니다.

     

     

    월선은 그때 다시 마왕을 어용에 봉인하려고 합니다. 마왕의 기운이 어용에 빨려 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용이 찢어지고 천기는 그 장면을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마왕이 된 하람을 막으려고 하지만 그의 손짓 한번에 다들 쓰러집니다.

     

     

    천기는 달려가서 선비님을 외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라며 마왕을 몰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왕은 천기의 눈을 보자 내 눈을 말하면서 천기에게 다가옵니다. 하람은 의식이 있지만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점점 천기에게 다가가자 양명대군은 신검을 하람의 등에 꽂습니다.

     

     

     


    드라마 홍천기 14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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