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방송사 : SBS

    장르 : 범죄,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정치

    방송시간 : 매주 목  오후 09:00

    방송횟수 : 12부작

    방송기간 : 2023년 8월 10일 ~ 10월 19일

    출연배우 :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외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줄거리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의 인물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 입니다. 

     

    2015년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한 '국민사형투표'를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과 드라마에서 동일하게 나오는 건 게탈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다수결 투표를 통해서 사형을 집행하면서 경찰들과 쫓고 쫄기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큰 줄거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이 아예 다릅니다. 

     

    웹툰에서 주혁은 서희경찰서의 강력팀장이고 남자인데  드라마에서 이름이 비슷한 임지연 배우가 연기라는 주현은 사이버수사국의 경위입니다.

     

     

    또 웹툰의 김철만은 서희경찰서 강력팀 반장인데 드라마에서 박해진 배우가 연기하는 김무찬은 광역수사대의 팀장이었습니다. 

     

    등장인물도 다르고 스토리도 웹툰의 기본틀만을 빌려 온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내용이 연출될지 궁금하게 합니다.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소개

     

    김무찬 박해진

    30대 중반, 남

    “정의는, 게임의 규칙을 공평하게 만드는 것”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인 김무찬은 내 사건 안 나누기, 남의 사건 새치기하기, 범인 조져 여죄 털기, 상사한테 생색내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찰입니다.

       
    경찰대 동기들은 지능이며 경제 같은 기획 수사 분야를 노렸지만, 무찬은 경찰은 강력범죄라는 신념 하나로 선배들 따까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머리 좋고, 촉 좋고, 수사력 만렙에 조직순응력까지 갖춘 그가, 밑바닥부터 잔뼈가 굵은 강력계 성골인 경찰청 비공식 클레임 처리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8년 전 증거를 조작했기 때문입니다.

     



    형이라 부를만큼 가까웠던 권석주의 딸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됐을 때 증거는 불충분 했으나 정황상 범인은 뚜렷했기에 어떻게든 잡고 싶었습니다.


    확실하게 잡기 위한 ‘한 방’을 준비했고 무찬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마련한 증거는 상대 변호사의 맹공에 의해 보기 좋게 뒤집어졌고, 살인범은 증거불충분으로 방면되고 결국 권석주는 자신의 딸을 범인에게 사적 복수를 합니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유망한 법학자의 인생이 비틀어진 건 아닌지 범죄를 막겠다고 벌인 일이 또 다른 범죄자를 만들어낸 게 아닌지 지금까지도 자신의 결정을 되씹으며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놓친 범인, 그리고 더 큰 배후를 잡기 위해 무찬은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에 앞장서기로 결심합니다. 



    권석주 박성웅

    40대 초반, 남

    “정의를 위해 분노할 줄 모르는 인간을 과연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가?”


    권석주는 한때 든든한 집안, 뛰어난 지능과 호감 가는 외모, 유려한 언변까지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이름 난 법학자였습니다. 

    세상의 이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갖췄던 그는 8년 전,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외동딸을 살해한 범인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을 때, 그는 자신이 설파하던 법치국가의 정의가 허황된 이상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권석주는 직접 범인을 살해합니다. 

     


    아무리 피해자의 아비라지만 잔인함의 정도가 지나쳤기에 중형이 선고됐고, 무수히 칭송받던 법학 교수는 하루아침에 장기복역수로 전락했지만, 그는 범인을 직접 처단한 것에 일말의 후회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교도소장의 법률문제를 원만히 해결해준 대신 개인실에 복역하는 호사를 누리고, 교도관들에게까지 꼬박꼬박 교수님 호칭까지 들으며, 재소자들의 학업, 진로, 고소고발 상담을 하는 ‘구루’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는 ‘개탈’에게서 석주의 그림자를 감지한 한 사이버 수사팀 경찰이 그를 찾아옵니다.

     

    그는 정말 개탈일까요?

     

     

    주 현 임지연

    20대 후반, 여

    “과연 인간은 인간을 심판할 수 있을까?”

     

     

     

    본청 사이버수사국 5년차 경위인 주현은 보안 전문가로 일하다 경찰 특채를 단번에 패스한 무렵에는 나름 기대주였습니다.


    하지만 한 유명 국회의원의 홈페이지가 정적의 입김이 개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된 걸 알아낸 후 경찰의 정의가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던 한 기자의 설득이 그녀를 움직였고, 결국 ‘디도스 공격’의 진실을 밝히는 언론 보도를 감행했습니다. 


    그러나 숨은 제보자로 남으려던 주현의 의도와는 달리, 기자는 경찰 조직의 적폐를 걷어내려는 새로운 물결로 그녀를 묘사했고, 덕분에 주현은 ‘의로운 경찰’이란 타이틀을 얻었지만 내부고발자로 찍혀 조직 내 왕따가 되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사고로 부모를 잃은 주현은 어린 동생을 안은 채 부모의 장례식을 치렀고, 홀로 경찰 조사를 받으러 다녀야 했는데 세상이 억울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손을 들어줍니다.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은 단순 졸음운전 사건이 되어 종결됐고, 차량 폭발 당시 입은 목덜미의 흉터만이 그녀의 억울함을 되새기는 낙인으로 남았습니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경찰이 있음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여겼기에, 뒤늦게나마 경찰에 투신합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악바리 근성에, 타고난 촉, 감, 정보 사이 행간을 읽어내는 분석력으로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에 합류하는데. 어떤 데이터보다 분석하기 어려운 김무찬과 권석주,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그녀의 ‘촉’을 자극합니다.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티저영상

    박해진X박성웅X임지연, 무죄의 악마들을 향한 '국민사형투표'

     


     

     

    방탄소년단 뷔 솔로앨범 구성 & 추첨 이벤트

    방탄소년단의 뷔가 솔로앨범을 발매합니다. 앨범 제목은 Layover 이고 앨범 발매일은 9월입니다. 지금은 예약 판매기간인데 앨범 발매와 더불어서 추첨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뷔 솔로앨범 구경

    vbear.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