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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블라인드' 등장인물소개, 인물관계도, 티저

 

방송사 : tvn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법정, 휴먼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10:40

방송횟수 : 16부작

방송기간 : 2022년 9월 16일 ~ 11월 5일

출연배우 :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외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블라인드' 줄거리

블라인드란?

 

악은 멀리 있을까?
따지고 보면 부하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도,
경비원을 무시하는 갑질 아파트 주민도,
부정을 저지르는 공무원도, 동물을 학대하는 이웃도,
그리고 그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방관하는 사람도,
모두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무영시에서 발생한 여대생 살인사건.
검거된 범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고,
9명의 배심원이 선발된다.
그 후, 배심원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는데...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이들을 죽이는 것일까?

이 드라마는 평범함 속에 감춰져 있는
인간의 위선과 선악의 민낯을 드러내고,
악의는 결국 강자가 아닌 약자에게로
향하는 씁쓸한 현실을 고발하려 한다.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을 향한 묵직한 질문,
당신은 정말 보지 못했나?

 

 

 


드라마 '블라인드' 등장인물 소개

류성준

30세/강력4팀 경장


수갑을 채울 때 그 쾌감! 그 희열! 내가 그 맛에 살거든!”

훤칠한 키, 근육으로 다져진 몸,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지만 이 은혜로운 비주얼을 오로지 범인 잡는 데만 쓰는 형사 류성준.

그는 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 찌르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경찰서 소파를 제 집처럼,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한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엔 누구보다 제일 먼저 나타나고, 머리 대신 온 몸으로 구르며 범인을 쫓는다.

좋게 말하면 저돌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또라이인 생각 없는 막가파 같지만 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 복지부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형은 엄친아 판사인 금수저 집안의 둘째 아들이다. 이쯤 되면 고개를 갸웃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너, 진짜 그 집 식구 맞아? 하지만 성준은 이 농담 같은 질문에 선뜻 웃어넘기지 못한다. 때때로 자신의 기억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억은 내가 아니면 누구의 기억이지?

 

소 영

30세/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의사 집안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서 구김살 없고 당당하다. 한 번 꽂히면 푹 빠져버리는 성향으로 재미있는 일에는 사활을 건다.

고등학교 때 성준에게 꽂혀 고백했다가 대차게 차인 후로 본의 아니게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가 됐다.

 

김숙희

55세/인성이네 식당 주인


21년 전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후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아들을 잊어본 적이 없다.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경찰서 앞에서 아들의 이름을 딴 국밥집을 운영한다. 아들과 비슷한 또래인 성준을 아들처럼 챙겨주기에 성준도 엄마라고 부르며 따른다.


류성훈

35세/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44부 판사


“혈연, 지연, 학연, 인맥 따지고 봐줄 거면 법과 원칙이 왜 필요합니까?”

서울대 재학 당시 사법시험 수석합격,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영장전담 판사가 됐다. 대법관 아버지를 둔 금수저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미래의 대법원장 후보로 손꼽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서울시 외곽 무영시 지방법원으로 좌천된다. 이유는 괘씸죄. 무수한 전 현직 선배들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임대법원장에게 얄짤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이다.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는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자신의 판결에 한 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아무리 극악한 피고인이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법이 한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는 않는지 고민한다.

이 모든 노력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내 재판’이 잘못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류일호

62세/대법관


성준과 성훈의 아버지. 평생을 판사로 재직하며 청렴하고 소신 있는 판결로 명망이 높다. 특히 소년 법정에서 비행청소년들을 큰 소리로 꾸짖는 호통판사로도 유명하다.

본인이 다 알아서 하는 성훈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사고뭉치였던 성준이 지금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나국희

58세/복지부장관 내정자


성준과 성훈의 어머니. 행시 출신의 복지부 공무원. 지난 30여 년 동안 소외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남의 애들 위하느라 정작 내 애들은 돌보지 못해 미안하지만, 후회는 없다. 차기 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되어 청문회 를 앞두고 있다.

조은기

29세/사회복지사


“세상은 구하지 못해도 적어도 한 사람 인생은 구해보려고요.”

태어날 때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본 적도 없는 사생아. 웬만한 일에는 놀라거나 충격도 받지 않는 편이다. 나이답지 않게 대범한 것 같기도 하고 달관한 것 같기도 하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반짝이는 자갈처럼 예쁘면서 강한 여자다.

학창시절, 아빠 없고 가난한 게 왕따 당하고, 맞아도 되는 이유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하소연 할 데가 없었다. 그래서 받은 것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더니, 졸지에 소년재판에 서게 됐다. 그때 호통 판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풀렸을지 모른다.

은인인 류일호 판사를 만난 게 그녀에겐 천운이었고,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분노와 원망과 복수심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꿈을 심었다. 나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그 손을 잡아주리라.

세상은 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한 아이의 인생은 구할 수 있을 테니!

 

조인숙

55세/요양보호사


은기 엄마. 젊은 시절엔 간호사였고, 지금은 지방 요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다. 딸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권유나

17세/고등학생


가출팸 생활을 하며 세상에 불평불만이 가득하다. 왕따, 엄마의 무관심, 선생님들의 눈엣가시...이 세상에 유나가 기댈 곳은 없다.

그렇게 음지에 발을 들이려는데 은기가 나타났다. 이상하리만치, 유난히, 자신에게 관심을 쏟아주는 타인이 낯설지만 자꾸 손을 내밀고 싶어진다.

 

 

 


드라마 '블라인드' 인물관계도

 


드라마 '블라인드' 티저영상

 "반드시 벌받게 해줄게" 가라앉은 기억 위로 드러나는 진실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소개, 인물관계도, 티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소개, 인물관계도, 티저 방송사 : tvn 장르 :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10:30 방송횟수 : 16부작 방송기간 : 2022년 9월 12일 ~ 11월 1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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