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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15화 줄거리, 16화 예고 - 아직 끝나지 않은 모범택시

총 16화 중 15화가 끝난 모범택시입니다. 우리 김도기 좀 행복하게 해 주세요!!!

 

스포가 많이 포함된 줄거리입니다.


드라마 모범택시 15화 줄거리

강하나 검사에게 오철영이 쓴 수기가 도착합니다.

 

안고은은 수술실 앞에서 박진언의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수술실 문이 열리고 의사가 나와서 상황을 물어보는데 내부 출혈은 막았지만 장기 손상에 심해서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안고은은 박진언의 상태를 모른 체 입원한 장성철과 최경구에게 갑니다. 그리고 박진언은 어디 갔냐는 말에 눈물을 터뜨립니다.

 

 

백성미는 장기밀매조직의 우두머리로 잡혀갑니다. 구석태와 구영태는 왕수사관을 찌른게 자신이 아니라고 하지만 강하나는 심우섭의 살해의 공모와 더 불어 두 사람을 똑같이 처벌하겠다고 합니다.

 

김도기는 병실에서 눈을 뜨고 그 옆에는 안고은과 최경구가 있습니다. 박진언은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백성미를 면회 간 장성철에게 백성미는 자신만 입 다물면 되는데 어쩔 거냐고 하자 장성철은 모두 아는 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백성미는 아직 오철형에게 복수 못했지 않냐며 용서 한 척한 거 아니냐고 합니다. 백성미는 장성철과 김도기가 여기 들어오는 날 다 끝날 거라면서 위협합니다. 하지만 장성철은 웃으면서 나갑니다.

 

 

장성철은 무지개운수 팀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만간 소환조사가 들어올지도 모른다며 자신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일을 정리해야 할 때가 된 거 같다고 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겠다는 장성철에게 이런저런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모든 것을 혼자 했다고 하기는 힘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한 일은 각자가 책임지자고 합니다.

 

박진언은 정신을 차렸다는 연락이 옵니다. 다들 병실로 찾아가는데 오히려 박진언은 눈을 뜨고 사람들을 걱정하고 김도기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강하나는 붙잡힌 유데이터의 이춘식을 심문하는데 어디 있었냐고 하자 갖쳐있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을 감옥에 가둔 게 김도기라고 하고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가 어디냐고 하자 자신도 모른다며 김도기나 백 회장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김도기는 강하나를 찾아가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최동숙을 찾았다는 말에 자신도 같이 가자고 합니다. 최동숙은 젓갈공장에 장애있는 사람들을 알선했던 보험사 여자입니다. 요양원이 있다는 말에 찾아가서 이것저것 묻다가 김도기를 가리키며 저 남자 아냐니까 모른다고 합니다. 강하나는 그러자 감옥은 무슨 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러자마자 최동숙을 꿇어앉아서 빌며 착하게 살겠다고 합니다.

 

 

돌아가면서 강하나는 자신이 오해한거냐고 하자 김도기는 꼭 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김도기는 강하나를 낙원 C&C로 데려 갑니다. 그리고 뒤편에 화장실의 문을 열었는데 안에 문이 하나 더 있고 그곳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자 지하가 나옵니다.

 

그곳은 이춘식이 설명했던 대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김도기는 범죄자들을 가두고 있던 곳이고 자신이 그들을 납치했고 백성미가 이 곳을 관리했다고 말해줍니다. 공포로라도 엄청난 범죄를 지은 자들이 뉘우치길 바랬다는 말에 강하나는 나가 버립니다.

 

김도기는 모두 자신이 한 일이고 무지개 운수 사람들은 자신을 도운 잘못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하나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수사는 철저히 할꺼고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김도기는 미안하다고 합니다.

 

 

장성철에게도 오철영이 쓴 수기가 도착합니다. 강하나는 오철영이 쓴 수기를 읽어 봅니다. 오철영은 감옥에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잠시 나간 사이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걸 남규형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한 일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철영 물을 마시다 물이 없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고 교도관이 들어가는데 오히려 그를 쓰러뜨리고 때리려다가 다른 교도관의 제지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장성철이 그를 면회 옵니다. 여중생 살인사건과 개화동 부녀자 살인사건이 정말 오철용의 짓이냐고 하니 맞다고 합니다. 그 살인 사건은 바로 김도기의 어머니가 살해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장성철은 진실을 말하고 싶었다는 오철용에게 당신은 진실 따위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데 진짜 이유가 뭐냐고 하니 그냥 외로워서라고 합니다. 오철영은 자신이 감정이 없다고 하는데 감정이 너무 풍부해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거뿐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불행 따위 관심 없는 그냥 사이코패스일 뿐인데 자신은 뭔가 다르다고 믿고 있는 모양이네요.

 

 

강하나는 오철영의 수기에 나온 사건들중 여중생 살인사건의 DNA와 대조 검사합니다. 그리고 오철영의 DNA와 동일하다고 나옵니다. 검사장은 사건은 20년이나 지나고 이미 범인은 출소까지 했다면서 답답해합니다. 그리고 김도기 어머니의 사건도 오철영의 짓일 가능성은 있는데 아직 증거가 없다고 하자 더 조사해 보고 확인될 때까지는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강하나와 검사장은 여중생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 한 사람에게 찾아가서 사과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다시 사건을 수사할 수도 없다고 하자 억울해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모범택시에게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받은 김도기는 더 이상 의뢰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철영의 사건이라고 하자 장성철을 바라봅니다.

 

김도기는 오철용 사건이라서 의뢰를 받지 않는거냐고 장성철에게 물어보자 장성철은 만일 이 사건이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에 대한 의뢰라도 받을 거냐고 합니다. 김도기는 그렇다면 받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원수가 오철용은 아니지 않냐며 자신에게 이 사건을 맡겨 달라고 합니다. 장성철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봉투에 도장을 찍어서 줍니다.

 

 

김철진을 태우고 모범택시는 달리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20년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여중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체포가 됩니다. 형사들은 김철진에게 폭력을 써서 억지로 자백서를 받아내고 자신의 아내도 아이와 함께 떠나버립니다. 아무도 억울한 자신의 사연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다가 다른 범인이 있다는 이야기와 자신 때문에 고달프게 산 가족의 고통은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김도기는 김철진에게 범인이 아니란게 밝혀지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이미 자신의 자리를 지운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철영이 죽지 않고 가장 소중한 걸 잃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자신의 죄를 뼈저리게 후회하고 자신에게 사과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장성철은 그 의뢰를 듣고 오철영은 사과와 후회따위 할 인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김도기는 꼭 그렇게 하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검찰에게 송치된 오철영은 강하나 검사에게 조사를 받습니다. 오철영은 김도기 엄마를 죽인 건 자신이라면서 그 엄마가 했던 말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그 말이 엄마가 한 건지 알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김도기는 오철영을 면회가지만 당분간 면회가 금지라고 합니다. 강하나가 김도기를 불러내서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 김도기는 당황하고 강하나는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해 줬으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게 오철영이라고 말합니다.

 

 

오철영과 김도기는 만납니다. 그 자리에서 김도기는 오철영의 평소 범행수법과 어머니를 죽인 수법이 달랐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오철영은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한 내용이 이야기하며 왜 수법이 달랐냐면 김도기가 올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죽어가면서도 김도기를 지키려고 했었습니다. 김도기는 발작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지고 약을 먹습니다.

 

 

 

 

진정된 김도기는 밖으로 뛰쳐나가서 오철영을 쫓아가는데 강하나가 말리면서 어머니가 어떻게 지켜냈는데 살인자가 되겠냐고 합니다. 김도기는 바닥에 꿇어 앉아서 억울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아까 오철영에게 공격당한 교도관 동찬을 선배교도관이 달래줍니다. 멀리서 아이가 아버지와 만나는데 현수라는 이름이 나오자 놀랍니다. 왜 그러냐고 하자 예전 이름이 현수였는데 안 좋은 이름이라서 바꿨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오철영의 아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폭언을 하던 오철영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립니다.

 

범죄자의 아들이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닐텐데 또 피해자 입장에서는 범죄자도 그 가족도 다 증오의 대상이겠죠. 참 답답하네요.


 

 

드라마 모범택시 1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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