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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N 루카 : 더 비기닝

TVN의 새 월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라는 인물이 기억을 잃었지만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추격 액션입니다.

 

2021년 2월 1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12부작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김례원씨와 이다희씨의 새 드라마입니다.

 

 

 

 

루카 : 더 비기닝 기획 의도

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 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공동조상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장 원시적인 세포 단계가 있다.
모든 생명이 분화된 씨앗, 그것을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라고 부른다.

 

L.U.C.A. 프로젝트

그는 바로 ‘지오’였다.

L.U.C.A.에는 모든 생명의 비밀이 담겨있다.
젊은 과학자 류중권은 루카의 비밀에 접근했다.
그는 여러 생물체의 가장 발달한 유전인자를 추출해 하나의 세포에 모두 집어넣었다.
세상에 없던 그 세포는 분화하고 또 분화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세포 대부분은 괴물로 변했고, 단 하나만이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Z 시리즈의 10번째 세포 지오(Z-0), 그는 바로 '지오'였다.
지오는 세상 그 어떤 인간보다 강하고 뛰어난 존재가 될 것이다.
지오로 인해 진화를 거부한 세상은 각성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지오는 인간인가, 아닌가.

사람은 평생 기댈 사람을 찾아 다니며
누군가 나에게 기댔을 때 비로소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던져진 한 사람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이 얼마나 인간적인가를 이야기 하고 싶다.

 

 

 

루카 : 더 비기닝 인물소개

지오 (김래원)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게 된 남자


뭔가 큰 사고가 일어난 것 같은 풍경 속에서 깨어나 보면 자신이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 자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어느 집에 갔던 것, 뭔가를 쓰고 있는 남자의 손, 그리고 연기 가득한 건물이 지오에게 남은 유일한 기억이다.

그리고, 그 기억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것은 '버림 받았다'는 외로움. 기억이 없는 두려움에 아무하고도 관계를 맺지 않는 삶을 살았고 그것이 편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심정지가 온 형사 구름을 우연히 구해준 이후 정체 모를 사람들로부터 쫓기기 시작한다. 이유도 모른 채 쫓기면 도망만 치던 지오는 자기 때문에 구름마저 위험에 처하자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지오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인간도 아닌 것이 인간으로 살려고 했기 때문에 외로울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포기할 것인가 폭주할 것인가.

 

 

원이 (안창환)지오의 친구


지오가 여러 번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는 것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이다. 지오의 능력을 나쁜 일에 이용한 적도 있었지만 기억 잃은 지오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자신의 연락처를 지오 지갑에 넣어주는 마음만은 따뜻한 인물이다.

 

하늘에구름 (이다희)지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그녀


중대범죄수사과 출신으로 상사의 비리를 조사하다 강력계로 전출된 형사.

어릴 적 부모님은 어떤 아이와 함께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 사건인지 사고인지, 자기를 버리고 간 것인지, 그 아이는 누구였는지도 모른 채 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형사가 된 후에도 끈질기게 부모님의 행방을 쫓고 있다.

수사 중 일어난 교통사고. 죽어가던 자신을 살려 준 지오가 부모님과 함께 사라졌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지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지오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어쩌면 부모님을 죽인 범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지만 지오에 대해 알아갈수록 철저히 혼자였던 그의 외로움과 동화되어 간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구름이는 결국 선택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지오의 복수를 도울 것인가,
아니면 지오에게 복수를 할 것인가.

 

오종환 (이해영)국과수 교수이자 구름의 조력자


국과수 소속 교수로 구름이 아버지처럼 의지하는 인물. 대학시절 류중권과 절친한 사이였으나 류중권이 과학자로서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자 그를 과학계에서 퇴출하는 데 앞장섰다.

 

이손 (김성오)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남자


특수부대 출신 공작원. 대테러 훈련 도중 수류탄을 섬광탄으로 오인하여 투척, 9명을 죽였다. 교도소에 수감된 채 죽지 못해 살아 있던 그를 찾아온 김철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그렇게 이손은 김철수의 공작원이 되었다.

그는 누굴 죽여도 그것은 모두 조국을 위한 일이라 믿는다. 지오를 추격하는 것 역시 애국의 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에도 지금도 지오를 잡는 일에 거듭 실패하면서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지오를 결코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깨닫는다. 그리고 지오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무모한 선택을 감행하려고 한다.

 

유나 (정다은)이손의 특수팀 팀원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로 5명을 죽였다. 본인 역시 그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김철수에게 발탁된다. 이손 역시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발 사고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태오 (김민귀)이손의 특수팀 팀원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누구보다 강하다. 주어진 임무는 어떠한 의심도 없이 수행하는 인물.

 

황식 (이중옥)이손의 특수팀 팀원


비리 사건으로 불명예 제대 후 김철수의 공작원으로 합류했다. 네트워크 기술자로 과묵한 이손과 태오, 삐딱선 타는 유나 사이에서 유일하게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인물.

 

김철수 (박혁권)L.U.C.A.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정원 숨은 실세


지오의 탄생으로 프로젝트의 완성을 눈 앞에 둔 시점에 연구원의 배신으로 그 간의 연구가 물거품이 되었다. 눈 앞에 잡힐 듯 했던 돈도 명예도 사라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L.U.C.A. 프로젝트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할 수 밖에 없었다. 실패하는 순간 본인은 온전하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그러던 중, 영원히 사라진 줄 알았던 지오의 행방이 포착됐다. 김철수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오를 수거하려 한다. 프로젝트만 성공한다면 상상도 하지 못한 만큼 많을 돈을 가지게 될 것이다.

 

류중권 (안내상)L.U.C.A. 프로젝트를 유일하게 성공시킨 과학자


한쪽에 7개씩 총 14개의 손가락을 가진 탓에 어린 시절 내내 '칠손이 병신' 소리를 들어야 했다. 후에 다지증이 유전적으로 우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그 때는 이미 다지증 수술 후유증으로 오른손 근육이 마비되는 중이었다. 우월하게 태어났으나 그것을 모르고 열등한 것들과 같아지려 한 무지의 결과다, 라고 류중권은 생각한다.

생명공학자가 된 류중권은 국내 최고의 유전자 편집 이론을 확립하지만 ‘인위적인 인간 개량’이라는 연구 윤리 강령 위반으로 학계에서 퇴출당했다. 모두가 그를 미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하던 그 때 김철수가 손을 내밀었다.

연구비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자신의 연구 결과가 어떻게 쓰일 지는 상관 없다. 본인 손으로 가장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 지금의 인간이 얼마나 열성인자인자를 보여줄 수 있다면.

 

황정아 (진경)L.U.C.A. 프로젝트로 세상을 발 밑에 두려는 야심가


증조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교단의 영주이지만 황정아는 신의 말씀보다 과학자의 논문이 더 믿음직스러웠다. 신의 힘을 빌어 무엇을 하기보다 스스로 신과 같은 힘을 갖길 바랬다.

이미 돈도 정치권의 연줄도 충분했다. 필요한 것은 세상을 더 확실히 지배할 수 있는 ‘무엇’이었다. 황정아는 그것이 무엇일까 오랜 시간 고민하다 마침내 목표를 잡았다.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자." 휴먼테크를 설립하고 최고의 과학자들을 영입해 L.U.C.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진환 (김상호)주안지방경찰청 강력 1팀 팀장이자 구름이 존경하는 사수


품은 들어도 실적은 안 되는 어려운 사건만 도맡아 주안지방경찰청 검거율 꼴찌를 기록 중이지만 범인 한 놈 더 잡는 거 보다 안 다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속정 깊은 형사다.

사실 구름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한 마디 하면 열 마디로 되받아 치는 구름을 남의 뒤나 캐고 다니는 중범과 책상물림이라 여겼다.

하지만 구름이 중범과에서 쫓겨나 자신의 팀에 막내로 합류하자 편견 없이 한 식구로 받아 들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구름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엄격하고 호되게 가르친다.

수사 중 일어난 사고로 구름이 지오와 엮이면서 자꾸만 위험한 일에 휘말리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구름의 독자 수사를 막아 선다.

 

김유철 (황재열)주안지방경찰청 강력 1팀 팀원이자 구름의 든든한 선배


최팀장을 누구보다 신뢰하고 따르며 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강력 1팀의 엄마 같은 존재. 지오를 둘러싼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구름이 위험해질까 걱정하면서도 끝까지 도와주려고 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루카 : 더 비기닝 인물관계도

 

 

 

루카 : 더 비기닝 티저 영상

 

모두가 쫓는 김래원의 비밀은?

 

세상을 구할 액션 본능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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